이게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드리는걸까요?

얼굴 피부가 갑자기 너무 안 좋아져서 모낭염인지 땀띠인지 정확히 알고 싶어 오늘 피부과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가정의학과에서는 육안으로만 보고 모낭염 같다고 해서 약을 처방받아 점심, 저녁 두 번 먹었는데 증상이 그대로라 다른 병원에 가본 건데요. 그런데 오늘 원장님이 제가 증상을 설명하려 하자 먼저 질문하고 나서 말하라고 하시고, 어제 다른 병원에서 약을 먹었다고 하니 “하루 먹고 효과가 없다고 병원을 또 옮기면 어떡하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모낭염이 하루 만에 좋아지지 않는다는 설명은 이해하지만, 환자가 증상이 계속되니 다른 병원에서 확인해보는 것까지 뭐라고 하는 건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했던 걸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깜찍한황새입니다. 저의 생각을 말씀드릴께요.

    전혀 예민하신 게 아니에요. 환자 입장에서 충분히 서운하고 기분 나쁘실 만한 상황입니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이상입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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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얼굴에 뭐 나기 시작하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데요ㅠㅠ 전혀 예민한 거 아니시고 의사샘도 불편한 마음보다는 좀 기다려야 효과 볼 수 있다는 말을 좀 돌려 하신 거 같아요!

  • 어떤 말투로 얘기했느냐에 따라 기분이 충분히 상하실 만 하실거 같아요ㅠㅠ 친절하게 말씀주신게 아니고 비아냥거리듯 말투가 별로 안 좋았다면 당연히 기분나쁘죠ㅡㅡ

  •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예민한것은 아니고 충분이 그렇게 느끼실수 있습니다 모낭염이 하루만에 나아지는것도 아니고 며칠 봐야하는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의사분도 좀 친절했으면 좋겠지만 그런 성향이 아닌가봅니다 그리고 약을 일단 드셔보시고 안맞으면 그럴때 다른 증상을 보는것도 좋아 보이네요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한결같은코뿔소입니다. 답변드릴께요.

    가려움과 따가움이 그대로라 속상하셨겠어요. 하루 만에 낫지 않는 질환이라도 환자 입장에서는 불안한 게 당연합니다. 의사의 무뚝뚝한 대처에 서운함을 느끼신 것은 결코 예민한 게 아니니 마음 쓰지 마세요. 부디 치료 잘 받으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짧지만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