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anapress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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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부모님 간병비, 형제에게 계속 지원해야 할까요

어머니가 오랫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 가족이 집에서 돌보고 있습니다. 저는 따로 살고 있고 직접 간병을 맡고 있지는 않아서 그동안 간병과 생활에 보태라는 의미로 꽤 큰 금액을 여러 차례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이 지원을 언제까지 어느 정도까지 계속해야 하는지 요즘 고민이 됩니다. 형제와는 원래 가까운 사이가 아니고 서로 돈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논하는 관계도 아니다 보니 실제로 매달 얼마가 필요한지 정해서 분담하는 방식도 아니었습니다.

직접 부모님을 돌보는 가족이 훨씬 많은 시간과 수고를 부담하고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그래서 금전적으로 돕는 게 맞다고 생각해왔지만 그렇다고 한쪽이 계속 필요할 때마다 돈을 보내는 방식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하게 부모님을 한 형제가 주로 돌보는 가정에서는 간병비나 생활비를 어떻게 나누고 계신가요? 계속 지원한다면 어느 정도 기준을 정하는 게 합리적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모님 간병비 형제에게 지원하는 문제는 정말 어렵고 깊은 고민에 빠질수 밖에 없는데 가장 중요한건 나 이외 형제 경제적 여건입니다. 형제와 원래 가까운 사이 아니더라도 지금 연락해서 만나자 하고 이 부분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결론 내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만약 이렇게 만나는 여건 안되면 한번에 끊는건 부모님에 대한 도리 아닌거 같고 형제에게 지금 내 형편이 좋지않아서 이번달부터 20만 원 정도 줄여서 보내줄 수 밖에 없다고 통보하고 실제 그렇게 보내시고 그래도 형편 안되면 다시 몇십만 원 줄여서 보내겠다고 통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모님 간병비 큰 금액 지출 하셨으니 이해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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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무래도 이런 것은 형제끼리 나누어서 내는 것이 맞다고 봐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본인이 직접 어머니를 간병하는 것을 기꺼이 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그 부분 정확하게 하셔야 해요.

    몸이 가거나 돈이 가거나 입니다.

  • 그래도 직접 케어해주시는 자녀분도 너무 힘들지않을까요?

    요즘은 간병인을 고용해서 쓰는 세상인데

    조금만 너그러이봐주세요

    아니면 금액적으로 상의를 다시한번 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

  • 안녕하세요. 사실 부모님이 나이 드시고 병 간호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자식의 손길, 부양할 돈이 필요하죠. 둘 중에 어떤 것이 더 중요하냐고 한다라면 선뜻 어떤걸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질문자님께서 돈을 드리는 것이 부담이 되시는 것 같으시면 질문자님이 직접 간호를 담당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형제분과 비록 친밀도가 낮다고 하시다면 부모님과는 친밀도가 낮으신건 아니실 것 같으니, 직접 간호를 하시고 형제분께 간병비 지원을 받는 방법도 있으리라생각 됩니다.

    저도 그렇지만 제 입장에서만 생각할 때는 조금 부담되고 억울한 상황이 많지만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보면 또 달라지더라구요.

  • 아버님은 안 계신거라서 언급되지 않겠죠?

    근데 계속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하기 어렵다고 하시면 형제분에게 좀 비율을 비슷하게 하자고 말씀해보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