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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나 몸살이 날때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는것 같은데 왜 그런거죠

성별
남성
나이대
52

사람이 살다보면 아플때가 있는데요 특히나 감기나 몸살이

자주 걸리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감기나 몸살이 걸릴경우

머리를 감으면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데 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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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기나 몸살에 걸렸을 때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는 현상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군요. 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먼저, 감기나 몸살로 인해 몸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는 머리카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면 두피의 혈류가 감소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모발이 약해지고 더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질병으로 인해 몸이 제대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거나, 면역 반응으로 인해 체내 염증 수준이 높아질 때도 머리카락 손실이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감기나 몸살은 체력 소모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신체가 회복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생리적 과정인 모발 성장에 할당될 자원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더불어, 감기나 몸살로 인해 식욕이 감소하거나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게 되면,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들이 부족하게 되고 이 또한 모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철분이나 비타민이 부족할 경우, 특히 머리카락과 두피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지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감기나 몸살에서 회복된 후에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감기나 몸살과 같은 질병이 있을 때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지는 이유는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 때문입니다. 몸살이나 감기는 신체에 상당한 부담을 주며, 면역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때, 신체는 중요한 기능을 우선시하며 머리카락 성장을 일시적으로 우선순위에서 낮추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탈모 현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또한, 감기나 몸살로 인해 호르몬 균형이 변화하거나 체내 영양 상태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머리카락의 성장 주기인 휴지기로 전환되는 머리카락이 많아져 빠지는 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병이 나았다고 해서 바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회복이 이루어지구요

    마지막으로, 체온 변화와 탈수도 머리카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몸살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거나 발열 상태에서 탈수가 일어나면, 두피가 건조해지고, 그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건강이 회복되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감기나 몸살 등으로 염증이 증가하게되면 모근도 약해져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잘 빠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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