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을 반대하는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설득하고 싶습니다.
제목과 마찬가지 입니다.
여자친구와 교제를 한지 3년 정도가 되어 나이도 슬슬 차고 결혼까지 생각중이었습니다.
그치만 저와 사귈때부터 여자친구의 가족들은 저를 탐탁지 않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직업이 없다는 이유에서 인데요.
이렇게만 들으면 너무나도 당연한 이유이지만 제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는 인서울 대학 입학 후 대학과 제가 맞지않아 곧바로 군대를 다녀와서 자퇴를 하고
세상을 경험하기로 마음먹고 그걸 실행에 옮겼습니다.
해외를 다니며 봉사를 하며 일도 하고 한국에 돌아와 다시금 일을 하며 제가 하고싶은게 무엇인가
찾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제 꿈을 찾으며 노력하다가 제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지금은 준비중에 있습니다
제 꿈은 숙박업을 하는 것이며 게스트하우스나 펜션같은 소소한 시작으로 나중에는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저는 현재 노력중이며 놀고있지 않습니다.
저는 재테크와 트레이딩으로 수익을 내고 있으며 엄연히 따지자면 저는 지금 무직이 맞습니다.
하지만 여태 모아놓은 자산은 8억 정도이며 매달 꾸준히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꾸준한 수익이 나오는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완성이 된다면 제 꿈을 실현하고 합니다.
저는 놀지 않았고 실패해도 멈추지 않았으며 뒤를 보며 후회하지 않고 앞만보고 달려왔습니다.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유는 다 좋은데 그냥 다 좋은데 20대때 대학을 졸업하고 직업을 가지고
여태 꾸준히 일하지 않았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저를 반대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게 정말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직업이란게 그렇게 중요한 걸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남들의 시선과 자존심 때문에 그런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자식의 행복보다 자신의 자존심이 더 중요하며 사회의 시선과 지위를 더 우선적으로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며 하나의 독립적인 인격체가 아닌 본인을 내세워줄 발판이 필요한게 아닐까
하는 그런 느낌이 계속 듭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겠지만 그런 생각만 계속 듭니다.
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 제발 한번만 만나서 대화를 해달라 그것도 안되면 전화통화만이라도 한번만 해달라
사정을 해도 그냥 싫답니다. 대화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 답답합니다.
도대체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지금 생각은 편지라도 써서 여자친구를 통해 전달할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효과 일까요? 제발 고수님들의 명쾌한 해결법을 부탁드립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아직도 서로를 사랑하며 여자친구의 부모님들께서 너무 반대를 하셔서 지금은 잠시 헤어진 상태입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다소 판에 박힌 삶을 이상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부모님 눈에 학교도 졸업하지 않고, 동네사람에게 우리 사위는 ㅇㅇ다라고 직업을 특정지어 말할 수 없는 사람을 탐탁치않아할 수 있습니다. 시대가 바뀐걸 모르는것이지요.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새로운 배움을 두려워하고, 자신만이 옳다고 믿으시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이야기조차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시도를 하는 모션은 취해야죠.
그런데 저도 여자로서 남자친구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내 부모님을 책임지고 설득시키고, 님이 기술한 타당한 이유로도 설득이 안된다면 미련한 부모님을 떠나는 한이 있더라도 결혼 강행합니다. 사실 결혼하는데에 꼭 부모님의 허락이 필요하지는 않거든요. 결혼해서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부모님들 마음은 다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왜냐면 내 자식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을 것 같아서 반대하는거라면, 내 자식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 당연히 그 걱정은 쓸모가 없었다는게 증명이 되는거잖아요. 만약 부모님을 등지고서라도 결혼하겠다는 딸을 기어이 버린다면 그건 정말 자식을 소유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이니 굳이 부모님허락을 구할 필요조차 없지요. 참고로 저도 남편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반대했었고, 심지어는 저희 언니들조차도 다 반대했지만 전 제가 선택한 남자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아이를 먼저 낳고 키웠더니 제발 결혼식을 하라고 해서 했습니다. 전 결혼식도 필요없이 내 남자, 내 아이만 중요했는데 그땐 부모님이 결혼식을 제발 좀 하라고 하더라구요.ㅎㅎ
본인의 입장에서는 정말 어떻게든 설득하고 싶으신 심정일테니 참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좀 더 흥분된 감정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복잡하고 긴 이유야 사정은 어떻게 되었던 결론적으로 상대방의 부모님이 대놓고 반대하는 상황이라는 것은 질문자님과 상대방이 이미 어울리지않는 상대의 관계라는 것입다.
마음은 많이 아쉬우시겠으나 연애와 결혼 등 남녀관계라는 것은 서로 어울리는 상대방과 만나 행복하게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나가는 것에 의미가 있음을 깨닫기 바랍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모든게완벽해도 딸에 결혼을
쉽게승락할수 없어요.떨어져살아야 하고 아직은
품안에자식인거죠.자산을 모아두셨으니 어느정도
안정적이지만 부모님생각은 모아둔돈은 쓰게되면
어떤방식으로 돈을벌것인가. 라는 의문이들수
있거든요 일자리가 그것을증명해 준다고 생각하시는것이죠.즉 모아둔돈이 아니라 앞으로에 가정을 꾸릴 책임감.성실성을 보고싶으신거 같은데요
계속 시도해보시면서 두가지를 어필하시면 부모님도 마음이 풀리실꺼라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과거에 사회생활을 통해서 쌓아놓은 경험을 갖고 계신 세대라면
대학에 관해서는 무조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대학을 나오지 않고 경험을 쌓아온 사람에 대해서는 걱정과 의심이 생겼을거에요
내가 아무리 경험을 쌓고 지금 현재도 열심히 내가 생각하는 꿈을 향해서 노력하며 살아간다고 해도
그걸 그대로 이해하지 못할거에요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내 딸이 사랑하는 사람이고
현재 어떻게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릉 들어서 알텐데 너무 야박하네요
이미 상대방 부모님은 답을 정해 놓고 끝낸 상황으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할 수있는게 없어 보입니다.
사람은 만나서 내 진심을 전해야 하는데 그게 막혀 버렸으니 답이 없습니다.
말씀처럼 편지를 전해보는것도 하나에 방법이라면 방법이니 시도는 해보세요
그럼에도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두분이 결정을 하셔서 살아가는것도 방법입니다.
다큰 성인이니 내 인생은 스스로 결정해야 할 필요도 있어요
두분이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나중에 인정을 받는것도 방법이 될수있습니다.
인생 별거 없습니다.
오늘 지금 행복하게 살아가야합니다.
내일 아니 몇시간 후에도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사랑보다 현실적인 안정이 먼저 보이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직업이 없다는 이유로 불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지금처럼 진심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게 가장 좋은 설득 방법입니다. 직접 만나 뵙기 어렵다면 편지를 통해 현재의 계획, 앞으로의 방향, 그리고 딸을 책임질 의지를 구체적으로 전달해 보세요. 다만 감정적으로 호소하기보다 현실적인 근거와 진심을 담아 차분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꾸준히 신뢰를 쌓는 과정이 결국 마음을 움직이는 길입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직장을 다니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소득 구조다’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트레이딩이나 자영업처럼 불안정해 보이는 일을 아직은 신뢰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결국엔 이또한 꾸준히 성과를 보여드리면 결국 인정받을 날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모아놓은 자산이 8억정도 된다면 딱 10억만 더 모아보세요. 그 다음에 그것을 여자친구 부모님에게 보여주세요. 사실상 그분들은 직업 = 경제적 무능력으로 생각하고 있을지 몰라요. 그 틀을 깨준다면 아주 조금은 마음이 바뀔 수도 있을 거에요.
딸을 둔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을 당연히 가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 주위에도 이런일들로 헤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심하게 반대하는 경우 저도 반대하고 싶습니다
상대방에게 미련이 있다면 그래도 더 늦기전에 용기내서 노력해봐요 나중에 노력안한걸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네이버에서 "사랑은 고백에서 부터" 라고 검색 후 카페회원가입을 하시고 무료상담받아보시면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