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결혼할때 명의/추후리스크대비 관련 질문드리고싶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근로형태
근로소득자(4대보험)
결혼여부
미혼
희망 상담 분야
부동산 설계
이제 30대가 된 남성입니다.
어릴적부터 넉넉하지못한탓에 어릴적부터 돈의 소중함을 느끼다보니, 많이 안정지향적인 성향이 된 것 같습니다.
이룬것은 많지않지만, 현재 현금 2억정도 저축했고, 운좋게 3기신도시 분양가 5억정도의 25평 아파트에 분양당첨이 된 상태입니다.
2년뒤에 입주인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입주시에는 아마 총 3억정도 저축이 될거같고, 나머지 2억은 대출로 분양금액 5억을 커버할 예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제 연애를 시작하려고 여러분들을 만나보고있는데 결혼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어보여서 이와 관련해서, 먼저 결혼하신 형님들 이야기 들어보명 결혼할때 사랑하는 감정만 가지고 공동명의를 해버리거나 하지말라고 조언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단독명의를 하면서 대출금도 다 너 앞으로 받아서 너가 커버하고 생활비만 각출해서 동일하게 쓰고 배우자가 될 분은 그 생활비각출을 제외하고는 본인이 모으게끔 하라구요…!
저는 사실 이게 감정으로만 접근하려했는데 모두가 같은 이야기를 하시니 조금 조언을 전문적으로 받아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제가 이뤄놓은게 별거는 아닌데 이렇게까지 생각할 게 맞나 싶으면서도, 그래도 사랑해서 한 결혼이 추후 이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봐온지라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결혼시 방향성을 잡아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는 사실 추천드리는 것은 결혼전 본인 자산은 본인 명의로 하시고 결혼후 수입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관리하여 서로 가정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각자 함께 노력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정말 힘겹게 분양까지 되셨는데 이 부분은 본인이 잘 유지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아파트의 명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사랑이라는 감정만 놓고 보면 충분히 공동명의도 좋아 보이지만
현실은 냉정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선 단독 명의로 가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감정보다 구조를 먼저 정리하는 게 합리적이라, 분양 아파트는 단독명의로 두고 대출과 자산 책임도 명확히 나누는 방향이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대신 결혼 전 재산과 결혼 후 형성될 재산을 어떻게 공유할지 충분히 대화하고 합의해 두면, 신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불필요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동명의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재산과 부채에 대한 명확한 합의가 전제돼야 합니다. 공동명의 시에는 대출 부담과 주택 권리 등을 함께 공유하기 때문에, 서로 신뢰와 합의 없이 무조건 감정만으로 결정하면 이후 다툼이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단독명의로 본인이 대출을 모두 부담하고 배우자는 생활비만 분담하는 방식은 재산 보호 측면에서 비교적 안전하지만, 이 경우에도 생활비 분담 외에도 가사와 육아 등 비재무적 기여에 대한 인정을 충분히 상의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경제적 권리와 책임이 불균형으로 인해 관계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서로의 자산과 부채 상태, 대출 책임, 생활비 분담, 향후 저축과 지출 계획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문서로 남기고, 재산 명의는 감정보다는 법률적 보호와 책임 범위를 염두에 두고 결정하되, 공동명의로 가더라도 이상적인 재산 관리와 분배 방안을 함께 구상하세요. 사랑과 신뢰는 관계 유지의 핵심이지만, 재정 문제로 인한 갈등이 결혼의 큰 위험 요소이므로 미리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