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세전쟁이 시작되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전략에는 어떤게 있는가요
현재 미국이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 전쟁의 서막을 열었는데요 특히
중국과의 관세 전쟁이 시작되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어떤 전략이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미국의 관세전쟁, 특히 중국과의 갈등(2025년 4월 기준 미국 관세 145%, 중국 보복관세 125%)이 글로벌 경제를 뒤흔드는 상황에서 한국은 신중하고 다각적인 전략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한국은 대미 수출 비중(2024년 약 1,300억 달러, 전체의 20%)이 높아 관세 충격에 취약하지만, 중국과의 교역(2023년 3,100억 달러)도 무시할 수 없어 양국 갈등의 균형점에서 이익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현재 90일 관세 유예(10%)로 단기 안도감을 얻었지만, 7월 이후 불확실성이 여전하므로 다음과 같은 전략이 필요합니다.
첫째, 협상력 강화와 다변화가 핵심입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CNN 인터뷰에서 보복 대신 협상을 강조하며, 현대차·삼성의 미국 투자(31조 원)를 활용해 관세 면제를 논의 중입니다. 한국은 KORUS FTA(한미 자유무역협정)를 재협상 카드로 활용하고, 자동차·반도체 품목별 면제를 추진해야 합니다. 둘째, 내수와 기술 자립으로 리스크를 완화해야 합니다. 관세로 수출이 타격받으면 코스피 변동성(4월 10일 6.6% 반등 후 2600선 미회복)이 커질 수 있으므로,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예: 15조 원 자동차 산업 펀드)과 내수 진작책을 병행해야 합니다. 실무적으로는 TMS(운송관리시스템) 도입과 디지털 물류 플랫폼(예: 트레드링스)을 통해 공급망 효율성을 높이고, 관세 변화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면 됩니다. 이런 전략으로 한국은 미중 갈등 속에서 균형을 잡고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전쟁은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한국은 기존의 무역 파트너인 미국과 중국 외에도 다변화된 시장을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이나 기술력이 중요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들도 수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한국의 위치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미국이 전세계를 상대로 일단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였고, 국가별 상호관세는 90일간 유예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미 FTA 재개정이나 방위비 준담, 선박, LNG 등에 대한 협력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어느정도의 협상결과가 있을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미중 간 관세 갈등이 심화되면서 한국은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로 인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25% 관세 부과는 자동차와 철강 등 주요 수출 품목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에서 조선 산업 협력을 전략적 카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을 완화하고, 한국의 수출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한편, 중국과의 무역 관계에서도 한국은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아 중국의 대미 수출 감소가 한국의 수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수출 시장 다변화와 공급망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