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회초년생 인생상담입니다..(취업관련)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02년생 남자입니다.

작년 9월에 입사했지만 대표가 돌아가신 저희 아버님을 모독한 이후로 1달만에 퇴사 후 올해 2월에 다른 회사에 입사하였지만 채용공고와는 달리 제가 쌓아나가고 싶은 마케팅 커리어와 달리 amd업무만 시켜서 업무가 맞지 않아 더 늦기전에 퇴사하여 6월에 퇴사했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솔직히 놀았습니다.

게임도 하고 쉬고..

9월부터 취준을 다시 시작하여 몇몇 중소기업에 합격했지만 쉽게 입사하려는 마음이 생기지가 않습니다.

사실 겨울에 어느정도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12월부터 1월에 시간이 없다보니 지금 취업을 해도 겨울에 분명 연차를 사용하거나 혹은 아직 반년도 안된 신입이 그렇게 오래 개인사정으로 연차를 쓴다거나 하는 부분들이 걱정도 됐고, 첫 직장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합격한 중소기업에 바로 들어가기가 무서웠습니다.

이름있는 중소나 규모가 좀 있으면 모를까 그런것도 아닌 중소에서 시작하면 아무리 열심히해도 중견 대겹 가긴 어렵고 중소에서 돌고돌것이다 라는 말이든,

인맥을 쌓더래도 중소와 규모있는 회사에서 쌓는 인맥도 다를거고 업무강도나 커리어적인 부분에서도 이득될게 없다고 하더라고요.

첫 직장을 대기업으로 하기엔 제 수준이 형편없습니다.

2년대졸에 인턴쉽 경험 정도로 중소기업에 간간히 지원하고 있지만 차라리 겨울에도 시간이 애매한거 그냥 내년까지 자격증 공부를 해서 자격증이라도 더 따고 2027년부터 새롭게 회사생활을 해도 늦지 않을지 싶습니다.

인턴쉽 경험도 올해 초 이다보니 이력서에 넣기엔 너무 오래된 경험일까 싶어 지금이라도 붙은곳에 들어가야할지

아니면 차라리 조금 더 스펙쌓고 인턴쉽을 한번 더 하든 해서 첫 직장을 규모있는 중소 혹은 중견에서 시작해야할지 고민입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글을 읽어보면 직장을 자주 옮긴 것 자체보다, 퇴사와 이직을 충분히 정리할 시간 없이 불안한 마음으로 다음 선택을 이어 온 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의 선택이 모두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대표의 부재로 업무가 갑자기 바뀌거나, 수습 중 해고를 당하는 등 본인이 통제하기 어려운 일도 있었으니까요.

    우선 내년까지 무조건 버티겠다고 정하기보다, 이번 직장에서 꼭 확인할 조건을 정해 보세요. 담당 업무, 수습기간의 평가 기준, 야근과 급여, 보고 체계, 인수인계 방식 등을 입사 전에 문서나 메일로 확인하고, 면접 때 이전 직장의 퇴사 사유도 사실대로 짧고 일관되게 설명하면 됩니다. 입사 후에는 업무 내용을 기록해 성과와 배운 점을 남겨 두면 다음 이직 때도 도움이 됩니다.

    중소기업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현재는 회사 규모보다 ‘무엇을 배우고 어떤 경력을 남길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고르는 편이 좋겠습니다. 당장 결론을 서두르기보다 관심 직무의 공고를 여러 개 비교하고, 자격증 공부와 함께 현업자에게 업무 현실을 물어보세요. 불안해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기보다, 1~2년 뒤 설명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 수 있는 곳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채택된 답변
  • 우선은 겨울 일정이 있다고 하셨으니

    서두르 이유는 없지 않겠어요

    그럼 그안에 좀더 낮은 환경직장을 알아보는것도

    괜찮기도 하고요

    문제는 취업이라는게 자기 관련업무만

    할수는 없더라고요

    저또한 첫 시작이 제가 배운게아닌 반대적

    업무로 시작 하기도 했고요

    그냥 알아간다 생각으로 그 업무 첫 스타트로

    지금까지 그업무 파트로 있어요

    그래도 나름 효과적인것 같기도 하고요

    꼭 자기 배운것 하고싶은게 있으시다면

    서두르지마시고 좀더알아보시는게 좋지않을까

    해요

  • 송구한 말씀이지만 취업, 퇴사의 간격이 너무 좁습니다.

    저라면 어떤 곳이든지 간에 취업하셔서

    2-3년 경력을 쌓아 보시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분하고 진득하게 몇 년 일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