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도 주식도 하락하네요. 그냥 은행에 예금하는게 제일 좋은 걸까요?

요즘 투자를 한다는게 걱정이 많이 됩니다. 가상화폐가 좋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제가 사면 하락을 하고 손해를 봤습니다. 그리고 주식이 오른다고 해서 주식을 샀더니 또 하락을 해서 손해를 봤습니다. 제가 투자하는 곳 마다 하락을 하네요. 그냥 은행에 예금을 하는게 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처럼 주식도 코인도 함께 하락하면 "차라리 예금이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당연합니다. 실제로 투자로 스트레스를 받고 잠까지 못 잘 정도라면 예금 비중을 늘리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는 이유는 투자 자체보다 급등한 자산을 뒤늦게 따라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금은 원금 손실 위험이 거의 없지만 물가를 이기기 어렵고, 주식과 ETF는 단기 변동성은 크지만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리는 역할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부 예금이나 전부 투자보다 예금과 투자를 함께 가져가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자산의 일부는 예금으로 안전하게 보관하고, 나머지는 우량주나 ETF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보다 본인이 편하게 버틸 수 있는 수준입니다. 지금 투자 때문에 너무 힘들다면 무리하게 수익을 쫓기보다 예금 비중을 높이고 천천히 투자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4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이미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비중을 조절해서 일부 예적금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그러나 투자를 할 때 마다 하락한다고 하여 포기하기 보다는 포트폴리오 성격으로 가져가시고 투자에 대한 선택에 있어 공부를 하며 타율을 올리는 것이 더 적합한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투자 손실로 마음 고생이 크셨을 텐데요, 현재 시장 상황이 아주 불안정한 거시경제 하락장임을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단순히 ‘내가 사면 떨어진다’는 건 투자 실수나 운이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공포와 환율 변동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만드는 시장 조정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전략적 후퇴로 은행 예금에 안전하게 자금을 보관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첫째, 은행 예금은 원금 보장이 되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둘째, 현재 고금리 환경에서 연 3~4%대 확정 이자를 받는 것은 주식이나 코인 투자보다 안정적인 수익입니다. 셋째, 향후 시장이 바닥을 찍었을 때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더 좋은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투자 창을 닫고, 새로 들어갈 자금이나 지키고 싶은 자산은 안전한 1금융권이나 저축은행의 정기예금(6개월~1년 만기)으로 관리하시면서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정보를 공부하고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는 마라톤과 같으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대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