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자다가 누가 깨워서 깜짝 놀라면 심장에 안좋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제곧내입니다
제가 종종 동생을 깨우거나 의도치 않게 깨울때마다 깜짝 놀래켜서
동생이 화들짝 놀라면서 일어나는데 이게 건강에 악영향이 있을까요?
방금도 새벽 3시 반에 발이 자꾸 내려오길래 저러다 떨어질까봐 발을 억지로 밀고 팔이나 이런델 밀듯이 계속 그랬더니 허억! 하면서 놀라면서 깨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잠결에 누가 손으로 계속 만지니 당연한건데....
이런게 한두번이 아닌것같은데 심장에 안좋거나 그러진 않겠죠? 나중에 나이들어서 (이런 경험때문에) 건강에 무리가 간다든가 그런식으로요....
제 동생은 참고로 올해 15살인 남학생입니다... 애가 키가 상당히 크고 이미 겉으로만 보면 성인같아서 더 걱정되네요...
전문가 선생님만 답변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장기적으로 심장에 손상을 남길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사람이 갑자기 놀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박수와 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합니다. 이는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입니다. 건강한 심장에서는 이런 일시적 변화는 수초에서 수분 내 안정화되며, 구조적 손상이나 만성 심장질환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천성 심장질환, 심근병증, 부정맥 질환(예: 긴 QT 증후군), 실신 병력, 운동 중 흉통이나 실신 등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고위험군에서는 급격한 교감신경 자극이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 일반 청소년에서는 일상적인 놀람 반응이 심장 건강을 해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반복적인 수면 방해는 심장보다는 수면의 질 저하, 스트레스 증가, 피로 누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성 수면박탈은 장기적으로 혈압, 대사, 기분장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부드럽게 깨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황만으로 심장에 구조적 손상이 생기거나 나중에 심장병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동생이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놀란 뒤 실신, 흉통, 심한 두근거림이 수분 이상 지속, 운동 중 어지럼이나 실신 병력이 있으면 그때 진료를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