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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들소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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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자와 얀센의 차이점이 궁금해요

백신중에 하이자와 얀센이있는데 이두개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하이자는 뭐때문에 2차까지 접종해야했고

얀센의 뭐때문에 1차만 접종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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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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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화이자/모더나는 mRNA 백신이고, 얀센/아스트라제네카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입니다. 얀센/아스트라제네카는 혈전이슈가 있습니다. 화이자/모더나는 심근염 이슈가 있습니다.

    개발단계에서 항체 형성을 연구한 결과 화이자는 2차접종을 권장했고

    얀센은 1차접종으로 약을 개발했던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화이자와 얀센 백신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하시군요.

    화이자 백신은 mRNA백신으로서 접종 후 체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spike 단백질을 형성하여 면역반응을 유발합니다.

    얀센 백신은 코로나 spike 단백질 자체를 주입하여 면역반응을 유발합니디ㅏ.

    얀센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만 하면 어느정도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임상 결과로 허가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항체 농도가 너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한 뒤에 부스터샷 접종을 2달 뒤부터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세약사입니다.

    화이자제약, 모더나는 mRNA백신이며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바이러스벡터 백신입니다. mRNA백신은 특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RNA형태로 만들어 인체에 투여하는 백신이며, 인체에 주입된 mRNA는 우리 몸의 세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특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 냅니다. 만들어진 스파이크 단백질을 우리 몸은 이물질로 인식하고 면역반응을 일으켜 이 기전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을 얻게 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바이러스벡터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이 단백질(주로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 물질을 포함한 바이러스로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기작의 차이점에 따른 효과의 차이로 접종 횟수가 달라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둘 다 임상데이터에 따른 결과라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얀센의 경우 1회성으로 시작하였으나

    돌파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부스터샷이 거의 필수적이라 보면 됩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6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은 5개월

    60세 이상은 4개월

    75세 이상은 4개월

    노인시설 4개월

    취약시설 4개월

    기저질환자 4개월

    면역저하자 2개월 이후에 부스터샷을 맞도록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백신 중 화이자 얀센 있는데 둘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지 문의 주셨습니다.

    둘의 만든 회사가 다르고, 임상 시험상 1차만 접종 해도 얀센은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1차까지만 접종하였던 것이고, 현재는 임상시험상 1차로는 부족해서 2차까지 맞게 된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두가지 백신의 결정적인 차이는 접종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이 되는 물질을 무엇으로 선택했는지 입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벡터 바이러스를 항원으로 사용하였으며, 화이자 백신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물질중 하나인 mRNA를 항원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분류하며,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경우 mRNA백신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항원이되는 물질이 다르다보니 몸에서 일으키는 면역반응에도 차이가 날 수 있으며 두 백신의 이상반응 역시 차이가 납니다. 대표적이고 중증인 이상반응의 경우 얀센백신은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을, 화이자백신의 경우 심근염 및 심낭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접종횟수는 백신의 항체생성효과를 고려하여 제조사에서 정한 것으로 자신들이 목표로하는 항체생성량(또는 예방효과)를 달성하기 위한 횟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만 30세 미만의 경우 아데노바이러스 매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경우 혈전 부작용 위험성이 있기에 mRNA매개 백신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권장드립니다. 얀센은 단회접종으로 접종 완료를 위해 개발 되었으나 현재는 2개월 뒤에 효과가 떨어지기에 2차접종을 얀센으로 접종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화이자나 얀센이나 어차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접종하는 백신들이며, 화이자는 mRNA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낸 백신이며, 얀센은 기존의 방식대로 만든 백신입니다. 만든 방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접종 방법 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겠습니다. 어차피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의 주사인 것은 동일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화이자 - mRNA 백신(화이자 3주에서 6주 간격)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을 발현시킬 수 있는 mRNA를 투여하여 우리 몸에서 항체형성을 유도합니다.

    #얀센 - 바이러스 벡터 백신(얀센은 1회접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하여 우리 몸에서 항체형성을 유도합니다.

    화이자는 2차까지 맞아야 최대효과가 나타나고 얀센은 1회만 접종해도 최대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에 접종횟수가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백신 제조회사가 처음에 백신을 개발할 때 몇번 접종할지 결정을 내립니다.

    얀센은 1회만 접종하기로 하고, 화이자는 2차 접종까지 하기로 결정해서 그렇습니다.

    백신의 구조적인 차이때문에 그런것은 아니고, 회사가 효율성을 모두 고려하여 결정한 사안입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화이자는 2번 접종하고 얀센이 1번만 접종하는 건

    임상데이터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인 차이는 화이자는 mRNA백신이고

    얀센은 바이러스 벡터라는 점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화이자는 mRNA백신이고 얀센은 바이러스벡터백신입니다. 각자 임상시험을 했을 때 화이자는 2차, 얀센은 1차접종 만으로도 충분한 항체가 형성되었다고 결정되었기 때문에 접종방식이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mRNA 백신이며 얀센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신은 생백신이나 사백신으로 나뉘어 집니다.

    생백신은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현대백신은 대부분 사백신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백신은 약화된 바이러스의 단백질이나 조각을 사용합니다. 다만 사백신은 그만큼 백신의 효과가 생백신에 비해 감소하게 됩니다.

    mRNA백신은 기존의 백신과 달리 신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질 또는 단백질 생성 방법을 세포에 가르쳐, 특정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이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는데 기존 사백신의 효과보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임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접종의 횟수가 결정됩니다. 화이자는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 얀센은 1회 접종으로도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는 임상 시험 결과가 나온 것이지요. 물론 접종 이후에는 급격히 예방 효과가 떨어져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것이 현재의 견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의사입니다.

    화이자는 mRNA기반의 백신이고, 2차접종이 기준입니다.

    얀센은 1차접종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인다고 해서 초반에 1차접종이 지침으로 되었고, 바이러스벡터 기반의 백신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얀센은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화이자 같은 mRNA백신의 mRNA는 코로나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정보가 담긴 일종의 '설계도'입니다.

    1차 접종은 설계도에 따라 항원을 만들고 항체를 일부생성하는 등 면역체계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면 2차접종때는 본격적으로

    항체를 생성하게 되기 때문에 2차때에는 직접적으로 면역반응을 활발히 유도하는 과정을 담고 있어

    2차까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화이자/모더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 (mRNA)를 주입하여 인체가 항체를 미리 형성하고 면역반응이 일어나도록 유발합니다. 그 성분중 PEG 라는 성분이 심한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얀센은 아데노바이러스를 변형시켜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 (DNA)를 인체에 전달하여 같은 방식으로 면역반응을 유도합니다.

    얀센백신은 1회 접종 후 접종완료로 간주하였습니다. 임상 연구 결과에서 1차 접종만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었고 2차 접종을 한 군과 비교를 하였을때도 항체가가 다소 낮은 결과를 보여주었다고는 하나 충분한 감염 예방 혹은 감염시 중증진행을 억제한다고 연구결과가 도출되어 1회 접종만 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돌파감염 사례가 최근 자주 나오고 최신 연구에서 2개월 간격으로 추가 접종을 시행하였을 때 큰 효과 (유증상 코비드 감염증 75%, 중증 코비드감염증 100%에 효능 ; 미국 연구에서는 유증상 코비드 감염증에 94% 효능)를 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현재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Grade 2C, 2는 약한 권고를 의미하며 C는 근거가 관찰된 연구등에 기인한다는 뜻으로 강제성을 띄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화이자는 mRNA 백신이고 얀센의 경우 폴리소르베리트 성분의 백신입니다. 둘 다 안정성 검사를 통과 받을때 각각 정해진 용법이 있기에 접종 횟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