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나 코인팔고 올라가면 속상한데 저만 그런가요?
제가 팔고 난 다음에 급등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속상한데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걸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도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질문자님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가 그런 경우가 많을 텐데요.
정확한 고점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겁니다.
내가 고점이라고 생각해도 그게 아닐 확률이 있는거죠.
그거에 대하여 아쉬하는 것을 전문용어로 포모(fomo)라고 하는데요.
포모가 올 때는 매매를 잠시 잊고 다른 취미활동이나 휴식을 하며 아쉬움을 달래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이나 주식을 항상 최고점에서 팔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적당히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판다는 생각으로 임하시면 상실감이 덜하실 겁니다. 아쉬울거 같으면 다 팔지 말고 80% 정도만 팔고 나머지는 갖고 있어보면 상실감이 덜하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과 코인 모두 상승하게 되면 당연히 속상한 마음이 드는 것이 인간의 기본 심리인데요. 공포-탐욕 지수로 인간의 투자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데, 말씀해주신대로 자신이 매도한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면 스스로만 괴롭기 때문에 매도 후 해당 자산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찾아 보지도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심리학 용어로 포모현상이라고 합니다. 나만 두고 갈 것 같은 불안한 심리 입니다. 포모현상으로 고점에 매도를 잘하고도 상승하는 것을 보고 재매수하여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상승추세를 이어갑니다. 이를 생각하면서 눌림목에서 매수한다는 생각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이나 코인은 팔고 올라가면 속상한데 저만 그런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질문하신분 뿐 아니라 모두가 다 비슷한 심정입니다.
그래서 매도가 예술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손해를 보면 본전 생각이 나는 것은 당연하고 비트코인 1억 2천이었을 때 팔고 나왔는데요 지금 1억 5천까지 왔죠 매도를 했을 때 감안을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이던 코인이던 자신이 팔고 나면 급등하는 경험은 누구나 종종 겪는 상황 입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하면 딱 하나의 상황을 빼면 항상 불행 할 수 밖에 없죠.
바로 내가 매도 후에 가격이 급락하는 경우 입니다. 나는 고점에 팔았고 타인은 불행을 겪는 상황, 상대적 비교죠.
같은 이치로 내가 익절을 해도 가격이 날라가면 더 큰 수익을 놓친것 같아 불행하고
내가 손절을 한 후 가격이 떨어져도 손실이 확정된 상태이기에 불행하고
최악의 경우 손절을 한 후 가격이 급등하면 멘탈이 나갈 정도로 불행하죠.
이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심리, 본성 입니다. 그래서 투자를 할 때 이런 인간의 본성을 역행하는 투자 마인드 훈련이 꼭 필요 합니다.
매매 시 익절가/손절가를 정한 후 계획대로 진행 하였으면 이 후의 가격은 내 것이 아니라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개인 투자가들이 느끼는 일종의 박탈감입니다. 저 또한 자주 경험바인데 대부분 개인투자가들의 투자 패턴 때문이며 심리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매우 귀한 피같은 자본금으로 투자를 하니 냉철한 투자 의사결정이 어려운 점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이런 피해의식을 없애려면 결국 투자금의 성격과 투자 방식에 변화를 줘야합니다. 투자금은 다 귀하나 장기간 묶일 수 있는 자금이고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투자 투자가 가능한 정기 소득의 일주로 투자에 나서 분할 매수가 가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