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은 눈에 보이는 모든 형상은 실체가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느끼고 경험하는 모든 현상이나 존재는 끊임없이 변하고 사라지기 때문에 고정된 실체나 영원한 모습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공즉시색은 반대로 실체가 없나는 것이 곧 형상이라는 뜻입니다.
아무것도 없다는 공(空이 텅 빈 허무주의가 아니라 바로 그 실체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모든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역설적인 께달음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말은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영원한 것은 없으며 '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이 동전의 양면처럼 본질적으로 하나임을 보여주는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