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안마의자를 뒤로 완전히 눕힌 상태(무중력 모드 등)로 1시간 이상 계셨다면, 머리가 몸보다 낮거나 수평에 가깝게 위치하게 되며 혈액과 체액이 머리 쪽으로 몰리게 되어 부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안마의자가 몸을 강하게 압박하며 마사지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상체와 얼굴 쪽으로 혈류량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는데, 1시간이라는 장시간 강한 자극이 가해지면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변해 부종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안마의자는 한 번에 15~20분 정도로 시간을 줄이고, 완전히 누운 자세보다는 상체를 살짝 올린 각도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눈이 부어 있다면 가벼운 냉찜질이 도움이 도움이 됩니다.
보통 이런 부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빠지지만, 만약 눈 주위 통증이 심해지거나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안압 상승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사용을 중단하고 안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