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김을 생산·상품화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중국이 있는데요.
그렇지만 일본과 중국은 주로 '초밥용' 김을 위주로 1속(100장 단위)당 280g의 두꺼운 두께로 만들어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1속당 김 두께를 최소 200g에서 최대 330g까지 다양하게 조절하는 기술을 갖고 있답니다. 예를들어서 같은 김밥용 김이더라도 장당 3g에 달하는 두께와 2g의 두께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거죠. 최근에 작년부터 미국 등에서 열풍인 '냉동 김밥'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김밥용 김'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김밥 김의 경우, 두께가 얇을수록 먹을때 식감이 좋기에 전 세계 공급에 있어 우리나라가 거의 독점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