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모기가 많은 이유가 궁금해요.

아파트 11층에 살고 있습니다.

이사오기 전에는 아파트를 살며 여름철에 모기를 한 번 볼까말까 했는데

요즘에는 매일 한두마리를 잡고 있어요.

방충망 있는 쪽만 열어두고, 현관도 열어두지 않는데 도대체 왜 매일 나타나는걸까요?

아파트가 20년 넘었는데 오래되어서 일까요?

집 안 실내는 매우 깨끗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방충망의 손상이 없다는 가정하에, 집안에 모기가 이동하는 경로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방충망 아래의 샤시 물구멍입니다. 샤시 틀을 잘 보시면 5mm 폭의 길쭉한 홈이 있습니다. 이것이 물이 고였을 때 물을 빼주기 위한 통로로 사용되는 물구멍인데, 이곳으로 벌레가 출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소가서 샷시 물구멍 방충망스티커를 사서 붙이시길 바랍니다.

    두번째는 하수구 구멍입니다. 모기 혹은 해충들이 이 루트를 타고 들어오기도 합니다. 물에서 번식하여 성장하는 모기의 특성상 하수구 에 서식하다가 봉수가 말랐을 경우 하수관을 타고 올라오기가 쉽습니다. 바퀴벌레는 심지어 물속을 헤엄칠 수도 있기 때문에 봉수가 있어도 올라옵니다. 따라서 오래된 주택이시라면 이 부분도 망충망 처리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는 환기구 입니다. 가끔 가다보면 환풍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환풍구가 주택내에 설치된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원/투룸 같은 경우 환기를 돕기 위해 이것을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환풍기가 없어 배압이 형성되지 않으면 모기들이 쉽게 타고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 세군데를 방충망스티커로 막으면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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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모기는 외부에서 온다기보다는 배수구 하수구 쪽에서 올라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설이 오래된 주택이나 아파트 이런 곳들은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관리 사무실에서 정화조 라든가 하수구에 다가 방역 약품을 쳐야 합니다 결국은 배수구 와 하수구를 막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 저는 아파트 아닌 곳에 살 때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집안의 모든 곳을 막아도 모기가 나타나 신기했습니다.

    그곳은 나무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아파트로 이사 왔는데 모기를 몇년 째 안봐서 너무 좋습니다.

    그곳의 방충망을 잘보시면 분명 어딘가는 들어올 빈공간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목욕탕이나 베란다 물통 주변에 에프킬라 자주 뿌려보세요.

    물통으로 벌레들이 이동하거든요.

    분명 어딘가는 열려 있을테니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 옛날에 지어진 아파트는 모든 층이 수도와 환풍기가 한 통로인 경우가 많아서 배수구나 환풍구를 타고 올라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뜨거운물 끓이고 남은 걸로 싱크대 배수구랑 화장실 배수구 한번씩 소독 싹 해주시고 주기적으로 락스청소 해주시면 좋아요. 방충망에 빗물구멍 막혀있는지 확인하시고! 안 막혀있으면 다이소에 빗물구멍용 미니 스티커방충망 팔아요 저는 그거 붙이고 모기 외부유입 완전 줄었어요

  • 11층이라도 모기는 충분히 들어올 수 있고, 집이 더러워서가 아니라 유입 경로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엘리베이터, 복도, 환풍구, 배수구 같은 틈으로도 들어오고,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이런 경로가 더 많습니다.

    “집 문제가 아니라 건물 틈 + 외부 유입”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