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고민상담

내일도책임감을가진들쥐

내일도책임감을가진들쥐

25.01.12

남친이 아픈게 거짓말하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이고 100일 안된 남친이 있는데요

남친이랑 한번 헤어졌었는데 그떄 걔가 자기 아픈거 아냐고 자기 일본에 한달 동안 가서 간 수술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전 맘 약해져서 다시 사귀게 되었고요

전 간이 어디가 아픈지도 몰라요 걔가 병원에서 자기한테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당사잔데 모르는게 말이 되나 싶네요 부모님이 아신다 해도 결국은 환자에게 알려 주지 않나요?

얘가 코피를 자주 흘리는 애긴한데 갑자기 어느날 저에게 자기 백혈병이라고 하더라고요 급성 초기라고 하더라고요(제 생각엔 급성 골수성 백혈병 같아요) 근데 제가 이후에 일본 어디 병원이냐고 물어봤는데 알려주지도 않고...

전에 문자하다가 약 작냐 크냐 물어봤었는데 잠시 사라지더니 작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오늘 걔가 검색창에 들어간걸 우연히 봤는데 백혈병 약이라고 쳐져 있더라고요...오늘 또 물어보니 의심하냐고 화내고..

일본에 가서 진료소에서 다시 확인받고 수술 한다는데 이게 절차가 맞나요? 걔네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못가는거 정돈 이해해요 아픈 아들 고모집에 맡겨놓고 뭐...근데 급성 골수성 백혈병 초기에 막 쓰러지고 엄청 어지럽나요?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뭐 검색한건지는 모르지만요 아픈데 절 막 들고 뛰어다니고 이게 맞나요?

걔 말로는 피곤하고 코피 자주나고 어지럽다는데..전혀 제 앞에선 그런 기색이 없었거든요 2시간 정도 만나는데 근데 걘 어지러운거 참고있다고도 하고요...참을 수 있는건가요? 초긴데도 심각하다고 하면 뭔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5.01.12

    일본에서 병원에 간다고 하면서 구체적인 정보나 병원 이름을 말하지 않는 것도 이상해요. 또, 실제로 급성 백혈병 초기에는 정말로 많이 아프고, 피곤하고 어지럽고 체력도 급격히 떨어지는데, 그런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그 말이 사실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대화를 통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물어보는 게 중요하고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 때는 이 인간이 나를 기만하는 데몬이나 다름없구나 생각하시고 과감하게 관계를 끊어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관대한염소257입니다. 남자친구가 만약 진짜 아픈것이라면 연인에게 제대로 말씀해주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사실 좀 의심스럽기는 한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픈 건 안 됐지만... 제대로 말을 안해주는건 만나는 사람한테 조금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이 되네요. 다시 만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그런 결정을 한 만큼 상대방도 제대로 얘기를 해주는 것이 좋을텐데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