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경제정책

홀짝홀짝마셔봐
홀짝홀짝마셔봐

길거리에서 계속 사라지고 있는 붕어빵... 추억이 사라지는 듯 하네요..

한동한 붕세권이라는 말이 유행을 했고,

붕어빵 장사를 하고 있는 곳을 알려주는 어플까지 등장을 했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붕어빵을 파는 노점을 찾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거리정비 정책.. 민원 증가로 인해서 노점에서 팔던 붕어빵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노점들이 계속 영업할 수 있는 방안들은 없는 건가요?

추억이 사라지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네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붕어빵 노점은 도시 미관 및 불법 노점 단속 강화로 급감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허가제나 공공 판매 구역 도입이 대안으로 논의 중입니다.

    즉, 공공장터 형태의 제도적 지원없이는 유지가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길거리에서 파는것을 노점상이라고 단정하고 단속만 하려는 태도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옛추억 거리 조성도 하나의 방법일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붕어빵이 사라지는 것 은 단속 강화, 민원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노점상들이 합법적인 허가를 받고 영업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원과 규제 완화, 지정된 구역에서의 영업 허용 등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노점들 영업을 할 수 있는 방안은 노점 상인이 가능한 자리를 마련해주고 거기서 마땅한 세금을 매기는 것입니다.

    이게 노점들이 생기면 임대료를 내지 않고 무단으로 하는 것인데 점포 상인입장에서는 아니꼬울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여러 아파트단지내에서도 합의하에 자리를 주고 일정 금액 돈을 내게하여 단지 운영기금으로 쓰면서 주민들의 편의에도 좋은 윈윈 하는 방향처럼 구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길거리에서 사라지는 붕어빵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간단하게 돈이 되지 않기에

    사라지는 것으로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조건적인 단속 대신 상권과 동선을 고려하여 특정 구역을 '거리 노점 특구' 등으로 지정하고, 정식 허가 및 등록제를 통해 노점 영업의 안정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합니다. 노점상 스스로 위생 교육을 받고 청결한 영업 환경을 유지하도록 지자체가 시설 개선 자금을 지원하며, 시민 민원의 주요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해야 합니다. 노점상을 간이과세자 수준의 사업자로 등록하도록 유도하고, 소규모 세금 납부를 통해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정책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노점상들이 지역 축제나 관광 특구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상생 모델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붕어빵 등 전통적인 길거리 음식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인정하고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보행 안전, 도시 미관 등 공익적 가치와 서민 경제, 문화 보존이라는 가치 사이에서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균형 잡힌 운영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노점 영업은 대부분 현행법상 불법으로 간주되어 허가 없이 도로를 점용할 경우 단속에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야 하는기에 이러한 불법성 때문에 사라지는 노점들을 계속 영업할 수 있도록 돕고자 '노점허가제' 도입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허가 제도를 운영하여 노점상들이 도로 점용료를 내고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노점은 영업신고없이 불법으로 무허가 영업으로 취급이 됩니다.

    보통은 영세민이 하는 영업이다 보니 크게 단속을 하지는 않으나 민원이 들어오면 단속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노점으로 인해 거리가 더러워지고 쓰레기가 많아지며 소음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죠.

    정책적으로 허가를 받을수 있는 노점 정책을 마련하고 특정구역에서만 할수 있는 제한적인 허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붕어빵 노점상이 계속 영업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지자체의 ”노점상 허가제“ 도입 및 ”거리가게“ 양성화가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지자체와 상인 간의 상생협의체를 구성하여 보행로 확보가 가능한 구역에 규격화된 이동식 부스를 설치하고, 도로 점용료를 납부하게 하여 불법 대신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입니다. 이와 함께 위생 및 안전 관리 기준을 마련해 시민의 민원을 줄이고 도시 미관과의 조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노점들은 현재 불법이라 정리되어야한다 란 상황에 놓여있는게 아니라 형태를 바꾸면 지속적으로 유지될수 있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추억의 맛은 사라지겠지만요

    지자체 인증형 공식 노점 구역을 만들어서 시행하고 일부는 유지하고 있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동네 명물 야시장으로 진화하는것이지요 

    노점이 사라지는건 단순 경제 논리가 아닌 도시가 기억을 다루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점은 없어져야할 업종이 아닌 형태를 바꿔 계속 살아남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