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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스러운알알이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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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엄마랑 잘 떨어질수있을까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하는데, 아이가 매일 아침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하고 울어요. 어린이집에 가면 금방 적응하겠죠? 아니면 아침마다 울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침에 엄마랑 떨어지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하는 게 아이에게 도움이 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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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제일 힘들어하는 부분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이라는 새로운 곳에 적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떨어지기 싫어할 것입니다.

    주 양육자인 엄마에 대한 아이의 의존도가 더욱 더 높아지고 엄마와 분리되는 과정이 아이에게 불안감을 주게 됩니다.

    이럴 때는 아이와 천천히 떨어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잠시 헤어져 있더라도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고, 정해진 시간에 엄마가 돌아온다는 믿음을 줘야 합니다. 엄마와의 애착을 잘 형성하고 신뢰가 두터울수록 아이는 엄마와 잘 분리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편으로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다른 형태로 아이와의 분리 불안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기분 좋은 일, 재밌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눔으로써 어린이집은 좋은 곳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부모는 '엄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라는 믿음을 심어주고 아이를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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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의 이별은 엄마에게나 아이에게나 감정적으로 어려운 순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에 처음 가는 아이는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이나 서먹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침마다 울거나 떨어지기 싫어하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점차 어린이집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하기 위한 첫 걸음은 부모의 차분한 태도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주는 것입니다. 아침에 울거나 떨어지기 힘들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긍정적인 루틴과 일관성 있는 작별 인사, 그리고 아이의 불안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태도가 아이의 적응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이는 점차 어린이집 생활에 적응하며, 엄마와의 이별을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엄마랑 분리불안을 해결하려면 부디 이렇게 접근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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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수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힘든 것은 정말 당연한 일입니다. 아이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왜 엄마와 떨어져야하는가 나는 왜 어린이집에 가야하는가 아이의 입장에서는 매우 슬픈 일인데요.

    하지만 어린이집에 적응기간을 아이에 맞춰 해주셔서 도와주신다면 아이는 매우 즐겁게 원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시간에 엄마도 가야할 곳이나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놀고 엄마는 볼일을 보고 시계를 가리키며 몇시에 만나는거야 하고 이야기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가방 앞주머니의 가족 사진을 넣어주시거나 애착 물품이 있다면 함께 보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적응기간때 아이와 한 시간약속은 절대 어기지 마시고 꼭 지켜주셔서 아이와의 신뢰를 쌓아주시는 것도 잊지 않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 어린이집에 가려고 할 때 마다 부모님과 떨어지기 싫어서 우는 이유는

    아직 어린이집 환경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입니다.

    아이가 원에 적응하는 기간은 아이 별로 개인차가 있습니다.

    현재 아이는 원에 적응하는 시간이 꽤 많이 필요로 해 보이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 하면서 아이가 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가정 뿐만 아니라 담임 선생님과의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가정 + 원 이 연계 하여 아이가 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하세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때 부모님과 떨어지기 힘들어 한다면 아이를 안아주고, 원에서 잘 놀고 있으면 엄마가 금방 데리러 올거야 또는 원 수업이 끝나면 엄마를 빨리 만날 수 있어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면서 아이의 이해를 돕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어려워하는 상황은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이는 엄마를 가장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존재로 느끼기 때문에 엄마와의 분리가 불안과 두려움을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엄마와 잘 떠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점들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엄마와의 애착이 충분히 안정적으로 형성된 아이는 엄마와 잠시 떨어지더라도 심리적인 안전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가 필요로 할 때 엄마가 일관되고 따뜻하게 반응해주세요

    이러한 경험은 아이에게 "엄마는 내가 필요할 때 항상 돌아올 거야"라는 신뢰를 심어줍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긴 시간동안 떨어지기보다는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서 점차 분리시간을 가져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한다면 아이를 짧게자주 떨어지는 연습을 하여 이런상황에 익숙해주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