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키우고싶은데 성격어떤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성별

암컷

안녕하세요

비숑을 분양받고싶은데요 성격은 어떻고

한달에 얼마정도 들어가고 그외에 특이사항 같은것좀 알고싶은데요 5살 딸아기가 키우고싶어해서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품종에 따른성격은 마치 한국인의 성격은 어떤가? 라는 물음과 비슷합니다.

      이는 유대인을 학살했던 나치의 근거였던 우생학을 인정해야하는거랍니다.


      그에 앞서 아이가 원해서 반려견을 키울까를 고민하신다면 키우시는것 자체를 반대합니다.


      아이들은 결국 자라면 학교 가고 학교 끝나면 학원갑니다.


      그 생활 몇년하면 대학가서 술먹고 연애 하느라 집의 강아지와 부모는 본체만체이고


      더지나면 취직해서 야근에 힘겨워 하다 적당한 시기 되면 결혼하고 자기 가정을 꾸립니다.


      아이의 꿈에따라 외국살이를 할 수도 있는것이구요



      요즘 강아지들은 특별한 이상이 없고 의학적으로 방치되지 않는다면 20년 이상을 생존합니다.


      그때까지 기간동안 실제 보호자는 지금 질문을 하시는 보호자분 부부가 될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의 의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질문자님 부부는 과연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하셔야 합니다.


      일말의 주춤거리는 지점이 있다면 키우지 않는걸 권합니다.


      가족같이 키운 강아지라는 표현을 자주들으실겁니다.

      가족을 들이는것이라 지금 자녀분을 양육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만큼 들어간다 생각하시면 큰 무리는 없을겁니다.


      특히 강아지를 키우고자 갈등하는 지점의 근거가 반려견을 키우면 아이 정서에 좋다는 부분인데


      반려견을 키워서 아아들 정서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반려견이라는 약자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자녀의 인성이 좋아지는거랍니다.


      때문에 부모가 반려견을 키움에 있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반려견을 들이시게 되면 그 반려견과의 생활양식 차이로 발생하는 충돌로 인해 부모가 보이는 인상 찌푸림, 짜증 등은 오히려 자녀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발달에 방해가 되거나 오히려 악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부모되는 보호자가 자신이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각오가 선행되어야 하니


      자녀분을 데리고 서점에 가셔서 반려견을 키우는것에 관한 책 3권 이상을 구매하셔서 자녀분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보시고


      과연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가정인지, 환경인지를 자녀분과 같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자녀분이건 질문자님이건 책 3권을 정독하기 어렵거나 귀찮아하거나 다 읽지 못한다면


      절대로 강아지를 키우시면 안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것은 모든 가족이 각각 책 3권을 함께 정독하는것보다 어렵고 힘들며 정성이 필요한 일이니까요.


      그깟 책 3권을 모두 읽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정도 노력을 들일 수 없다면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