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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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탈색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흰머리가 생길때마다 염색을 자주 하는데요

탈색을 하고싶은데 아는분들이 탈색하면

머리카락 다 빠지거나 탈모 생긴다고 하고

두피에 화상 입는다고 하길래 무서워서

못하고 있어요

흰머리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편이라

염색을 자주 할수도 없구요

탈색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색한다고 해서 무조건 머리카락이 다 빠지거나 영구적인 탈모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탈색은 일반 염색보다 모발과 두피에 부담이 큰 시술이라서 방법과 상태에 따라 손상이 상당히 심해질 수 있습니다.

    탈색은 머리카락 속 멜라닌 색소를 강하게 빼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모발의 큐티클과 단백질에도 손상을 줄 수 있고, 반복할수록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끊어지기 쉬워집니다. 특히 이미 염색을 자주 해서 손상된 머리에 다시 탈색을 하면 모발이 심하게 끊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머리가 빠진다’와 ‘머리가 끊어진다’는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탈색으로 모발 자체가 약해져서 중간에서 뚝뚝 끊어지는 경우는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겉으로 보기에는 머리숱이 갑자기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방법으로 시술했다면 모낭 자체가 손상되어 영구적인 탈모가 생기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두피 화상도 마찬가지입니다. 탈색제는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정도를 참고 계속 시술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탈색제를 너무 강하게 사용하거나, 오래 방치하거나, 이미 상처가 있는 두피에 사용하면 화학적 화상이나 심한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흰머리가 고민이라면 무조건 집에서 직접 탈색하기보다는 미용실에서 먼저 현재 염색 이력과 모발 상태를 보여주고 상담받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검은 머리에 흰머리가 섞여 있는 상태라면 원하는 밝기에 따라 탈색 횟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흰머리를 가리기 위해 탈색을 생각하시는 거라면 꼭 전체 탈색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머리를 아주 밝게 만들어 흰머리와 자연스럽게 섞이도록 하는 블론드 계열이나 하이라이트, 부분 탈색 같은 방법도 있습니다. 전체 탈색보다 모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두피가 민감하거나 최근에 염색 후 심하게 가렵거나 따갑고, 상처·딱지 등이 있다면 탈색을 미루는 게 좋습니다. 시술 전에 제품의 패치 테스트가 필요한지도 미용사에게 확인하시고요.

    또 하나 중요한 게 있습니다. 이미 흰머리 때문에 염색을 자주 하고 계시다면 탈색한 뒤에도 새로 자라는 흰머리나 검은머리 때문에 뿌리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탈색하면 흰머리 때문에 염색을 덜 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시작하면 오히려 관리가 더 번거로워질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탈색 = 탈모는 아닙니다. 가장 흔한 문제는 탈모보다는 모발 손상과 끊어짐이고, 두피 화상은 잘못된 시술이나 과도한 자극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흰머리가 스트레스라면 오히려 전체 탈색을 바로 하기보다는 현재 머리색, 흰머리 비율, 지금까지 해온 염색 종류를 미용사에게 보여주고 ‘흰머리가 자라도 티가 덜 나는 방향’으로 상담받는 것을 권합니다.

    채택된 답변
  • 머리카락도 두피도 건강상태에 따라  다를것같긴합니다 흰머리로인한 탈색은 두피자라나는 검은색 머리카락양의 비중이 아직은 많다면 비추인듯 해요 검은모발의 탈색은 노랗게나오기때문에 여러번해야 노란 모발이 자연스럽게 빠지기시작하거든요 

  • 탈색한다고 바로 탈모가 생기거나 머리가 전부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강한 약제가 모발을 손상시켜 끊어짐이 심해질수 있고, 두피에 닿으면 자극,화상이나 알레르기 위험도 있습니다. 흰머리때문에 자주 염색한다면 탈색보다는 저자극 염색이나 부분 염색을 전문가와 상담해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