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재배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이제 모종컵에서 노지 화단으로 옮겨심었는데 아직 키가 작습니다 한 13센티 정도됩니다
토마토 재배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이제 모종컵에서 노지 화단으로 옮겨심었는데 아직 키가 작습니다 한 13센티 정도됩니다
물주기는 언제해야하는지 거름은 언제 어떤것을 줘야하는지 여름 장마철에는 어턴 주의사항이 있는지나 궁금합니다
토마토는 기본적으로 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과습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물주기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는 것이 좋은데, 손으로 흙을 만져봤을 때 촉촉함이 느껴지지 않고 보송보송하다면 물을 줄 때입니다. 보통 맑은 날씨에는 2~3일에 한 번,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간격을 늘려줍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지만, 한 번 줄 때 충분히 줘서 흙 속 깊이 스며들도록 하고, 모종 주변 흙 전체가 촉촉해질 정도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해가 뜨기 전이나 오전에 주는 것이 가장 좋은데, 오후 늦게 물을 주면 밤 동안 잎과 줄기에 물기가 남아 병충해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되도록이면 잎이나 줄기에 직접 닿지 않도록 뿌리 부분에 직접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토마토는 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입니다. 그래서 적절한 시기에 알맞는 거름을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노지 화단에 모종을 심기 전에 이미 밑거름은 주셨겠지만, 심기 전에 퇴비나 유기질 비료를 흙과 잘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모종을 옮겨 심고 2~3주 정도 지난 시점에 첫 웃거름을 주는데, 이때는 뿌리가 잘 내리고 줄기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질소 성분이 풍부한 비료를 소량 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웃거름은 토마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면, 인산과 칼륨 성분이 강화된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토마토는 과습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장마철은 토마토 재배에 있어 가장 신경 써야 할 시기입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은 병충해 발생을 쉽게 하고, 과습은 뿌리 건강을 해칠 수 있어 배수 관리에 많이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토마토는 비교적 재배가 쉬운 작물이지만, 생육 단계별로 알맞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현재 모종컵에서 노지 화단으로 옮겨 심은 후 키가 약 13cm 정도라면 아직 어린 묘 상태이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토마토는 과습에 약한 작물입니다. 뿌리가 물에 오래 잠기면 쉽게 썩기 때문에 흙이 겉으로 마른 것을 확인한 후 충분히 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2~3일에 한 번, 날씨가 더운 날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줄 수 있지만, 흙 상태를 꼭 확인하세요. 아침에 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저녁 늦게 주면 밤 사이 수분이 남아 병이 생기기 쉬우므로 피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토마토는 거름을 좋아하지만, 시기와 양 조절이 중요합니다. 밑거름: 정식 전에 밭에 완숙된 퇴비(혹은 유기질 비료)와 복합비료(NPK: 질소, 인, 칼륨)를 충분히 섞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웃거름: 옮겨 심고 약 2~3주 후, 키가 20cm 이상 자란 시점부터 2주 간격으로 질소 비료는 적게, 칼륨과 인산 비료를 중심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면 칼륨 위주의 비료(예: 황산칼륨)를 중심으로 시비하면 당도가 올라갑니다. 여름 장마철은 토마토 재배에 있어 가장 큰 위협 요소 중 하나인데요, 화단의 배수 상태가 나쁘면 뿌리썩음병(근부병), 덩굴썩음병, 역병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구를 정비해 주세요. 또한 빗물이 잎에 오래 남으면 곰팡이성 병이 생기기 쉬우므로, 비온 뒤 잎이 잘 마르도록 지지대를 세우고 가지치기를 해 주세요. 줄기를 곧게 세우고 바람에 꺾이지 않도록 지지대를 세우며, 줄기로부터 자라는 곁순(옆줄기)은 일찍 제거해 통풍을 좋게 유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장마철 전후로 1~2주 간격으로 예방용 농약(예: 유기농 등록된 살균제)을 사용하면 병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토마토는 생육 단계별로 물, 비료, 병해충 관리를 잘하면 풍성한 수확이 가능합니다. 어린 모종일수록 환경 변화에 민감하므로 초기에 잘 자리 잡도록 신경 써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지 화단으로 옮겨 심은 토마토 모종이 13cm 정도라면 아직 어린 상태이므로 재배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물주기는 2~3일 간격으로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시는 것이 좋고, 오전에 주는 것이 과습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거름은 모종 심기 15~20일 전에 밑거름으로 퇴비와 석회를 충분히 주셨다면, 심은 후 20~25일 간격으로 요소나 복합비료를 웃거름으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져 병충해 발생 위험이 커지므로, 불필요한 잎을 제거하여 통풍을 원활하게 해주고, 물 빠짐 관리에 신경 써서 뿌리가 썩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