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여 차이 심한 프리랜서 돈관리 피드백해주세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근로형태

사업소득자(프리랜서)

결혼여부

미혼

월 수입 현황

430

월 고정 지출 비용

90

희망 상담 분야

금융상품투자 설계

대학을 두곳다니느라 사회생활이 늦었어요.

이제 3년차인데 결혼준비에 쓴 2천~2천5백 빼고나면

현금은 2300모아두었습니다.

지금은 나름 일이 잘되어 첫 근무년도 보다 많이 벌어요.

적게는 월 300~많게는 월 450까지 법니다. (세후)

겨울이 비수기라..250벌때는 조금 힘들고 비수기 성수기 차이가 큰 직업이에요.

주식,isa등 일절 없는 상황인데,보유하고 있는 현금이 적더라도 주식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월세/생활비 빼고 430중 월 300저축이 목표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금 2,300만 원을 모아두셨다면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특히 결혼준비로 큰돈을 쓰고도 이 정도 현금을 남겨두셨고, 월 300만 원 저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저축 습관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다만 직업 특성상 성수기와 비수기 소득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최소 6개월 정도의 생활비는 현금으로 따로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을 아예 안 하는 것보다 소액으로 경험을 쌓는 것은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지금 가진 현금을 한 번에 넣기보다는 ISA 계좌를 활용해서 S&P500 같은 넓은 시장 ETF 위주로 매달 일정 금액을 적립식으로 시작하는 방식이 무난합니다. 처음부터 개별주나 테마주를 크게 사면 변동성 때문에 흔들릴 수 있으니, 월 저축액 300만 원 중 일부만 투자로 돌리고 나머지는 예금, 파킹통장, 비상금으로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수기에도 버틸 수 있는 현금 구조를 먼저 만들고, 그다음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로 투자 경험을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득이 좋은 달에는 추가 저축을 하고, 소득이 줄어드는 겨울에는 무리해서 투자금을 늘리지 않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지금은 늦었다고 생각할 시기가 아니라 현금흐름이 좋아지는 구간이니, 전부 투자하기보다 현금 안정성과 장기 투자를 함께 가져가는 방향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