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금리인하 시점에서 우리나라 기업 중에 가장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분야는 어디일까요?
수출하는 입장에서야 물건이 많이 팔리면 좋기는 좋지만요, 그래도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분야는 어디가 될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먼저 반응하는 건 금융주(은행, 보험)와 부동산, 건설 그리고 수출 제조업(자동차, 전자)이 있습니다. 특히 대출 의존도가 높은 건설, 부동산 시장은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1명 평가미국 금리 인하 시점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내 기업 분야는 반도체 및 IT 업종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는 경기 활성화 기대감을 높여 전자기기, 서버 등 IT 제품의 수요를 증가시킵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스마트폰, PC,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IT 기기에 필수적이므로, 수요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금리 인하로 인한 달러화 약세는 수출 기업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특히 반도체는 수출 의존도가 높고 단가가 높아 환율 변동에 더 민감합니다. 여기에 더해, 자본 시장에서도 금리 인하는 기술주 등 성장주에 대한 투자를 유인하기 때문에, 반도체 기업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는 달러 약세 재료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원화 강세 재료입니다
그러니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에서 원화 강세는 수출기업에 악재긴 합니다 반대로 수입업체들에는 호재겠죠
결국 기준금리 인하로 수출입이 주업무인 무역업체나 환율에 영향이 큰 관광기업 정유기업 항공기업 등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면 제일 먼저 들썩이는 건 아무래도 환율입니다. 달러 약세가 오면 원화가 강세로 가기 쉽고, 그럼 수출기업들 입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죠. 업계에서 보면 반도체나 자동차처럼 달러 비중이 큰 산업이 제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반도체는 글로벌 거래가 대부분 달러라서 환율에 따라 매출이 바로 뒤집히기도 합니다. 자동차도 비슷하게 영향을 받지만 그래도 브랜드 파워가 좀 받쳐주니 충격을 흡수할 여지가 있습니다. 반대로 원자재를 많이 들여와야 하는 화학이나 정유 쪽은 달러가 약해지면 오히려 비용 부담이 줄어서 숨통이 트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환율이 지금 보다는 하락을 하게 됩니다
수출 기업 입장에서는 좋은 시그널은 아닙니다.
반대로 수입하는 곳에서는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기에 이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예민한 곳을 뽑자면 수입을 하는 곳들이 호재로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시 우리나라 수입/수출 기업 모두 민감하게 영향을 받게 될텐데요. 아무래도 수입/수출과 관련된 석유화학, 조선, 반도체, 자동차 등 많은 분야에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에서 금리인하 시점에서 우리나라 기업 중에 가장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분야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기준 금리가 낮아지게 되면 돈을 사용하는 비용이 낮아지기 때문에
거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AI 관련 직업, 건설회사 등
돈을 많이 사용하는 기업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의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곳은 성장주나 인프라쪽입니다 즉 바이오테크 기업 그리고 국내 리츠섹터나 건설인프라쪽에 해당할수 있고 이들은 리츠는 이자비용이 낮아져 배당수익률이 올라갈수있고 건설인프라는 PF와 같은 집행히 많아져 건설수주가 많아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 항공주도 많은 리스부채로 수혜주로 분류되며 또 반대로 금융주식은 예대마진 감소로 인한 악재 민감도가 높게 영향을 받는 기업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