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 다시 해도 괜찮은 텀이 어느정도 될까요?
약 보름전에 고양이 입 안 왼쪽구석에 염증이 있어서 스케일링과 중성화를 함께 했는데요
그때는 수의사분이 목구멍에 염증 없고 현재는 구내염인지 약간 애매하다고 해서 치주염 있는 이빨 하나만 발치하고 스케일링 했는데 현재는 밥 먹기 힘들어하고 사료 먹다가 자꾸 켁켁 거리고 식욕은 있었는데 밥 먹기 힘들다보니까 사료도 잘안먹고 그냥 물은 아얘 안먹습니다
그래서 습식사료에 물 타서 억지로 먹이고해서 동물병원에 다시 갈려고하는데 이번에 가면 아마 송곳니만 남기고 발치해야될거 같습니다
문제는 스케일링이랑 중성화한다고 마취 했던게 보름밖에 안됐는데 한달도 안되서 또 발치한다고 마취하면 아이한테 괜찮을까요?
아이한테 무리가 간다면 마취해도 괜찮을 때까지 발치를 미루고 다른 방법으로 처치가 가능할까요?
참고로 스케일링날짜전에 임시로 6월17일에 트리암시놀론이 들어간 주사를 맞은적 있고 스케일링과 중성화가 끝난후 항생제와 소염제 등이 들어간 약을 일주일간 급여했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보름의 기간은 고양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마취에 대한 평가는 여러가지를 종합해야 합니다.
고양이의 나이, 건강상태, 기저질환여부, 이전에 마취했던 경력, 수술했던 날짜, 수술시간 수술 종류 등등
많은 것들을 고려하여 마취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무리가 간다면 염증을 줄이고 지연시키는 처치가 제안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하고 정확한 부분은 발치했던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서 들으시는 것이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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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여러가지 약물가 처치가 복합처치 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진단하고 처방하신 주치의의 평가 기준이 가장 합리적일 가능성이 있으니 주치의와 조금더 진솔하게 대화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다른 것은 큰 문제가 될 수 없겠습니다만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고양이가 식사를 제대로 하느냐 못하느냐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벌써 보름이나 지나는 가운데 식사를 이만큼이나 못 한다면은 그리고 이런저런 약들을 계속 먹이고 있다고 하시는데 독한 약은 먹이고 식사 제대로 못 하고 하면은 체력이 견뎌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보름 정도의 텀을 두고 마취 하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닙니다 고양이가 먹지 못하여서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으면 마취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맛있는 간식을 주시든지 맛있는 먹이를 만들어 주시든지 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체력을 유지해야만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