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쳐가는월급통장은그만
밥 주는 학원.. 돌봄 공백이 사교육을 더 부추기는 현상 아닌가요?
초등학교 3학년 부터 학교 돌봄이 어려워서 밥주는 학원으로 아이들을 돌리고 있는 현실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맞는건가... 싶은데...
정부에서 나서서 이런 문제들은 해결을 좀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리고 각 지자체 교육청에서는 왜 발벗고 나서지를 않는 건지..
맞벌이가 아니면 생활 자체가 어려운 경제 여건인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제도들은 아직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맞벌이 가정 아이들을 위해 학원에서 밥을 주는 것에 대한 대책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초등학교 3학년 이후 돌봄 공백으로 인해 아이들을 밥 주는 학원에 맡기는 현실은 맞벌이 가정의 생존 방식이자 사교육을 더 확산시키는 구조적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학교 돌봄 제도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다 보니 학원이 사실상 돌봄 역할까지 떠맡게 되고, 이는 교육의 본질보다 단순한 보호 기능으로 이용되는 상황을 낳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결국 아이들의 생활과 학습이 사교육 중심으로 재편되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돌봄 제도를 확충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만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이후 돌봄 공백 문제로 밥주는 학원과 같은 사교육에 의존하는 현실은 많은 가정의 고민일 수 있습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돌봄 환경 마련이 중요하지만, 아직 제도적 지원이 충분치 않아 부모님들께서 무거운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변화가 체감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지역 사회의 돌봄 자원과 연계 프로그램을 찾아보시고,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환경을 직접 만들어 주는 노력도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와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는 놀이와 학습 활동을 만들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부모님들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 교육청이나 관련 기관에 건의하는 것도 제도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가야 할 부분입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맞습니다.
정부에서는 아직 이런사각지대에대해서 뚜렷한방안이 없습니다.
서글프지만 이러한것을 사교육이대처하게되고 결국 문제가생기고 부담감이늘수밖에없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정부가 돌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부분은
그 동안 정부가 무상보육, 초등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하여 오긴 했지만
돌봄의 사각지대의 현실의 존재함을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이 커서 입니다.
무엇이 필요로 하고 무엇이 급선무 인지 발 벗고 나서서 직접 눈으로 보고 파악하여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이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초등 고학년 돌봄 공백을 사교육이 대체하는 현상은 구조적 정책 실패의 결과로, 국가 교육청이 공적 돌봄 시간과 급식 연계를 확대하지 않는 한 맞벌이 가정의 사교육 의존은 계속 심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돌봄 공백이 발생해 '밥 주는 학원'에 의존하는 현상은 맞벌이 가정의 사교육 증가를 부추기는 대표적 문제입니다. 초등 3학년부터 학교 돌봄교실 이용이 제한되거나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이 축소되면서 공백이 커집니다. 맞벌이 가정이 많아 점심·돌봄을 제공하는 학원이 대안으로 부상하나, 이는 사교육비 증가와 학원 뺑뺑이를 초래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초등 돌봄 법적 근거 강화와 지자체 주도 운영(예: 직영 센터)을 확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돌봄 공백이 사교육을 대체 돌봄으로 밀어내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초3 이후 공적 돌봄이 급격히 줄면서 학원이 교육+식사+보육 역할까지 떠안고 있고, 이는 사교육 의존과 비용 부담을 키웁니다. 맞벌이가 일반화된 상황에서 국가, 지자체가 방과후, 지역 돌봄을 책임지지 않으면 선택지는 학원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