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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주는 학원.. 돌봄 공백이 사교육을 더 부추기는 현상 아닌가요?

초등학교 3학년 부터 학교 돌봄이 어려워서 밥주는 학원으로 아이들을 돌리고 있는 현실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맞는건가... 싶은데...

정부에서 나서서 이런 문제들은 해결을 좀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리고 각 지자체 교육청에서는 왜 발벗고 나서지를 않는 건지..

맞벌이가 아니면 생활 자체가 어려운 경제 여건인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제도들은 아직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맞벌이 가정 아이들을 위해 학원에서 밥을 주는 것에 대한 대책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초등학교 3학년 이후 돌봄 공백으로 인해 아이들을 밥 주는 학원에 맡기는 현실은 맞벌이 가정의 생존 방식이자 사교육을 더 확산시키는 구조적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학교 돌봄 제도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다 보니 학원이 사실상 돌봄 역할까지 떠맡게 되고, 이는 교육의 본질보다 단순한 보호 기능으로 이용되는 상황을 낳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결국 아이들의 생활과 학습이 사교육 중심으로 재편되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돌봄 제도를 확충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만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초등 고학년 돌봄 공백을 사교육이 대체하는 현상은 구조적 정책 실패의 결과로, 국가 교육청이 공적 돌봄 시간과 급식 연계를 확대하지 않는 한 맞벌이 가정의 사교육 의존은 계속 심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돌봄 공백이 발생해 '밥 주는 학원'에 의존하는 현상은 맞벌이 가정의 사교육 증가를 부추기는 대표적 문제입니다. 초등 3학년부터 학교 돌봄교실 이용이 제한되거나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이 축소되면서 공백이 커집니다. 맞벌이 가정이 많아 점심·돌봄을 제공하는 학원이 대안으로 부상하나, 이는 사교육비 증가와 학원 뺑뺑이를 초래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초등 돌봄 법적 근거 강화와 지자체 주도 운영(예: 직영 센터)을 확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돌봄 공백이 사교육을 대체 돌봄으로 밀어내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초3 이후 공적 돌봄이 급격히 줄면서 학원이 교육+식사+보육 역할까지 떠안고 있고, 이는 사교육 의존과 비용 부담을 키웁니다. 맞벌이가 일반화된 상황에서 국가, 지자체가 방과후, 지역 돌봄을 책임지지 않으면 선택지는 학원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