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주는 학원.. 돌봄 공백이 사교육을 더 부추기는 현상 아닌가요?
초등학교 3학년 부터 학교 돌봄이 어려워서 밥주는 학원으로 아이들을 돌리고 있는 현실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맞는건가... 싶은데...
정부에서 나서서 이런 문제들은 해결을 좀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리고 각 지자체 교육청에서는 왜 발벗고 나서지를 않는 건지..
맞벌이가 아니면 생활 자체가 어려운 경제 여건인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제도들은 아직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맞벌이 가정 아이들을 위해 학원에서 밥을 주는 것에 대한 대책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초등학교 3학년 이후 돌봄 공백으로 인해 아이들을 밥 주는 학원에 맡기는 현실은 맞벌이 가정의 생존 방식이자 사교육을 더 확산시키는 구조적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학교 돌봄 제도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다 보니 학원이 사실상 돌봄 역할까지 떠맡게 되고, 이는 교육의 본질보다 단순한 보호 기능으로 이용되는 상황을 낳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결국 아이들의 생활과 학습이 사교육 중심으로 재편되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돌봄 제도를 확충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만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초등 고학년 돌봄 공백을 사교육이 대체하는 현상은 구조적 정책 실패의 결과로, 국가 교육청이 공적 돌봄 시간과 급식 연계를 확대하지 않는 한 맞벌이 가정의 사교육 의존은 계속 심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돌봄 공백이 발생해 '밥 주는 학원'에 의존하는 현상은 맞벌이 가정의 사교육 증가를 부추기는 대표적 문제입니다. 초등 3학년부터 학교 돌봄교실 이용이 제한되거나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이 축소되면서 공백이 커집니다. 맞벌이 가정이 많아 점심·돌봄을 제공하는 학원이 대안으로 부상하나, 이는 사교육비 증가와 학원 뺑뺑이를 초래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초등 돌봄 법적 근거 강화와 지자체 주도 운영(예: 직영 센터)을 확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돌봄 공백이 사교육을 대체 돌봄으로 밀어내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초3 이후 공적 돌봄이 급격히 줄면서 학원이 교육+식사+보육 역할까지 떠안고 있고, 이는 사교육 의존과 비용 부담을 키웁니다. 맞벌이가 일반화된 상황에서 국가, 지자체가 방과후, 지역 돌봄을 책임지지 않으면 선택지는 학원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