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면 겨드랑이에 털이 나는 이유가 뭔가요??
생물학적으로 유전적으로
인간이 성인이 되면
겨드랑이 등에 털이 나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나요??
반드시 필요했던 요소라면
아기나 어린이 들도 털이 자랐어야 맞는것 같은데 말이죠.
예를 들어 아기들도 머리카락이 있는것 처럼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2차성징 시기가 도래하면 성장호르몬 및 성 호르몬이 많이분비되어 이로인해 체모의 발생과 신체부위의 변화가 두드러지기 때문입니다.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첫째로, 겨드랑이에 털이 나는 것은 체온 조절과 보호를 위한 생리학적인 기능을 수행합니다. 털은 체온을 조절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겨드랑이에 털이 나면 땀이 증발하여 체온을 조절하고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둘째로, 진화적인 관점에서는 털이 겨드랑이에 나는 것이 진화적으로 유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시인들은 겨드랑이에 털이 나는 것이 땀이 증발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2차 성징이 오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호르몬이 변화 하면서 생기는 신체의 변화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윤보섭 과학전문가입니다.
겨드랑이와 같은 체모가 태어날 때는 자라지 않고 성인이 되어가며 자라나는 이유는 체내 성호르몬 분비 수준과 관련이 있습니다. 출생 초기에는 성호르몬 수치가 낮아 이런 부위의 털 성장이 억제되지만, 사춘기가 되면서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등 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 이 호르몬들이 특정 체모 성장을 자극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겨드랑이 주변뿐 아니라 다른 부위의 체모 성장도 촉진되는 이차 성징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겨드랑이에 털이 나는 이유는 체온조절 및 신체 피부보호로 볼 수 있습니다.
털이 없어도 되지만 있도록 인체가 설계된 것이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성인이 되면 겨드랑이에 털이 나는 이유는 호르몬 변화 때문입니다. 사춘기에 들어서면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 분비가 늘어나면서 겨드랑이, 사타구니, 음부 등 음란부에 털이 자라는 징후가 나타납니다. 이는 사춘기의 신체적 성숙을 나타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