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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동박새248
스마트한동박새24821.04.02

공복혈당 관리 하는 방법 있을까요?

집에서 혈당기로 재었더니 식후 2시간 혈당은 126정도로 정상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공복혈당은 130넘을 때가 많습니다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야하는지 아니면 식사관리 운동으로 관리하면 공복혈당이 내려갈까요? 제가 운동도 자주 하는편이고 한번 하면 숨이 찰 정도로 1시간정도는 합니다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운동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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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반복해서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 측정된다면
    당뇨병의 진단 기준에 해당될수 있습니다.

    우선은 의료진과 상의하셔서 당화혈색소를 비롯해
    당뇨병 관련하여 정확한 평가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혹시라도 치료가 필요한 당뇨병이 확인될 경우
    처방 받으신 의약품을 잘 복용하시는 것과 더불어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노력을 꼭 병행해주셔야 합니다.

    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100-125mg/dL)는
    추후 당뇨병으로의 진행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생활습관 교정을 통한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비만/과체중이실 경우 적정 체중으로 감량(10-15%),
    매주 150분 이상(예: 매일 1시간, 주 3회 이상)의 운동,
    혈당을 높이는 라면, 빵, 음료수, 과자 등의 음식 자제,
    식사량이 많다면 적정량으로 감량 등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슐린 부족으로 생기는 1형 당뇨가 아닌 인슐린 저항성으로 생긴 대사성 질환인 2형 당뇨인 경우에는 현재와 같이 식사관리와 운동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2형 당뇨의 가장 큰 원인이 과도한 칼로리 섭취로 인한 체중 증가입니다. 따라서 체중을 감량하고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린다면 혈당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꾸준히 운동하고 관리하신다면 다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니 꼭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을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일단, 부모로부터 당뇨인자를 물려받을경우 당뇨병의 발병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로, 부모모두에서 당뇨가 있는 경우, 자식에서 당뇨가 발생할 확률은 약 25~35%정도 입니다.

    또한 과식을 하여 당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당뇨병이 올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비만인 경우에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이 잘 올 수 있습니다.

    약물복용에 의해서도 당뇨가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경구용 피임약, 소염진통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이 있습니다.


    당뇨의 증상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여기서 공복혈당이란 6~8시간 동안 아무것도 드시지 않은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한 값을 말합니다.)

    혈당 200mg/dL 이상 (조건없이 랜덤으로 혈당을 쟀을때 이 수치 이상으로 나오면 당뇨로 진단합니다.)

    과식 (당뇨에 걸리게 되면 흡수되어 에너지를 내어야할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배고픔이 증가되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됩니다.)

    빈뇨(당이 소변으로 배출될때 물도 같이 배출되어야해서 소변양이 늘어납니다.)

    체중감소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선 일단 식이조절을 하셔야합니다.

    시간간격을 규칙적으로 하여 식사를 하셔야합니다.

    특히 당뇨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데, 식사시간이 제각각이게 되면 오히려 저혈당이 올수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단 음식 특히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셔야합니다.

    (믹스커피, 시중에 파는 단 음료들)

    술도 피하셔야합니다.

    (술은 영양소가 거의 없음에도 열량이 있는 음식이라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소금섭취도 줄이셔야합니다.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셔야합니다.

    이러한 조절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이 안되면

    혈당을 낮추는 약물을 경구로 투여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복혈당이 제대로 측정이 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충분한 아침 공복 후에도 만약 지속적으로 126을 넘는다면 가까운 내과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당뇨를 선별 검사하여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증상이 없는데 합병증은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은 서서히 발생하기 때문에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갈증을 느끼고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고 체중 감소, 시력 저하, 피로감 및 무기력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특히 밤에 심해지는 손과 발의 저림 증상이나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경우도 당뇨병의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당뇨망막병증은 성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이고, 만성 신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투석을 할 수 있으며 당뇨성 신경병증, 당뇨발로 인한 절단 심근경색, 대동맥질환 등의 합병증이 있습니다.

    운동습관은 충분하신 것 같습니다. 운동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는 약물 치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장애란 공복혈당이 100-125 mg/dl인 경우로서 정상과 당뇨 사이의 경우를 말합니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분들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병 치료 또는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혈당강하제 (경구용)

    2.인슐린주사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조절이 안되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임신성 당뇨인경우 등에 사용됩니다.)

    3. 식이조절방법

    - 단 음료를 피하십시오. (특히 콜라나, 믹스커피 안됩니다.)

    - 과일은 필요하지만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과일을 드실거면 갈아서 쥬스로 마시는것은 피하세요)

    - 야채 등의 섭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드셔야합니다.

    - 백미보다는 현미를 드십시오 (현미는 소화속도가 느려서 식후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백미보다 느립니다.)

    - 금주

    - 싱겁게 드셔야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체중줄이기 등을 통하여 당뇨병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들로만 하더라도 확률을 50~60프로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