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람의 꼬리가 없어진 이유에 대한 정확한 이유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대신 몇 가지 가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지지를 얻는 것이 직립보행설입니다. 인간의 조상들이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꼬리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었는데, 직립보행은 균형 유지에 꼬리보다 다리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꼬리는 에너지를 크게 소모하기 때문에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꼬리는 불필요한 부담이 되었고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퇴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꼬리가 없는 것이 유전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즉, 꼬리가 없는 인간 조상들이 더 건강하거나 번식에 유리했기 때문에 꼬리가 없는 유전자가 점점 널리 퍼졌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사람의 꼬리가 왜, 어떻게 사라졌는지는 아직도 정확히 알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