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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늑대90
파란늑대9021.05.24

처방 받은 약이나 상비 약을 먹을때 물이 아닌 다른 음료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는 뭔가요?

약국에서 처방 받은 약이나 상비 약을 먹을때 다른 음료랑 먹으면 안 좋다 라고만 들었지 왜 안 좋은지 만약 같이 먹게된다면 어떤 부작용이 일어나는지 궁금하고요. 대표적으로 예를 들어서 커피,콜라(탄산 음료),탄산수,과일 주스,녹차,우유 등등 중에서 약이랑 같이 먹어도 상관이 없는 음료, 절대 같이 먹으면 안되는, 같이 먹으면 안 좋은 음료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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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현보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료수속에 들은 성분이 약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약효를 예상치못하게 증강시키거나 하는 영향을 미칠수 있어서 그래요.

    약효를 예상가능하도록 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좋습니다. 약들의 약효실험은 다 물로 합니다. 모든음료로 테스트 하지 않기 때문에 음료와의 영향을 다 알수도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영앙제 종류나 어떠한 약물이느냐에 따라 다른 음료와의 상호작용 여부가 결정이 됩니다. 음료 및 약의 조합에 따라 약효가 없어지거나 약효가 과다활성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철분제가 함유된 제품이나 경우 커피, 우유 녹차나 티와 함께 복용시 흡수가 방해받게 되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비염약의 경우 항히스타민제만 있으면 우유랑 복용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나 항생제 함유시 항생제 종류에 따라 우유랑 복용시 흡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상호작용 예방을 위해 충분한 양의 물과 복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다른 음료와의 복용 여부는 약을 타실때 약사에게 한번 더 문의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국에서 처방 받은 약이나 상비 약을 먹을때 다른 음료랑 먹으면 안 좋다 라고 하는것은

    다른 음료와 드실때 약과 음료가 반응을 해서 약효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좋은 영향을 주는 음료도 있긴 합니다.

    예를 들어 철분제는 오렌지 주스와 먹게 되면 철분제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그밖의 다른 음료는 좋은 영양보다는 악효를 떨어뜨릴수가 있으므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물이 아닌 다른 음료에 약을 복용하게 된다면

    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약효가 떨어지거나 증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마다 상호작용하는게 조금씩 다르긴한데,

    보통 약의 용해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유는 칼슘, 철분, 락트산(Latic acid)이 약물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같이 복용하는걸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항생제중에 테트라싸이클린계, 퀴놀론계열은 우유의 칼슘과 철분이 체내 흡수를 방해해 약효가 떨어지게 합니다. 또한 우유는 시간이지나면 pH가 떨어지기전에 기본적으로 약의 흡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과일쥬스 탄산음료도 pH가 물과 다르기 때문에 흡수에 영향이 있습니다.

    녹차나 홍차의 경우 탄닌 성분이 여러 약물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 성분이 여러 약물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우리가 먹는 약은 개발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마시는 물에 대해서 약성분이 어느정도 방출되는지 시험을 한 뒤 제품화를 시킵니다. 따라서 복용하는 약은 미지근한 물 250~300ml 과함께 드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께서는 왜 약을 물 이외의 음료와 복용하면 안되는지 궁금하시군요.

    커피, 탄산 음료, 우유 등은 pH가 중성이 아닌 산성, 염기성을 띄기 때문에 약물이 체내에 들어오면 용출률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약효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약은 생수와 복용하시는 것이 제일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용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커피에는 카페인 뿐만 아니라 탄닌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탄닌 성분은 특정 약성분과 만났을 때

    서로 흡착하여 서로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즉, 약의 흡수를 방해하게 되어 약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커피와 먹으면 안되는 대표적인 약 성분으로는 독시사이클린, 테트라사이클린 등이 있습니다.

    약을 받으실때 약사에게 물어보시면 커피 복용 가능여부를 알려줄거에요.

    커피를 피하는게 좋다고 하면,

    적어도 두 시간 정도 텀을 두고 커피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약과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이온음료에 있는 미네랄, 무기질과 함께 섭취시

    미네랄, 무기질 성분 등이 약에 흡착되어서

    약이나 건강식품의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쥬스와 함께 먹는 경우, 약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효과가 더욱 증가하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몽주스는 그 작용이 커서 같이 드시는 것을 피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정승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은 물에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통 의약품이 개발될 때 물로 복용하시는 것을 기준으로 개발되기 때문입니다.

    커피는 보통 카페인과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우유는 칼슘과 같은 미네랄 성분이

    약과 흡착을 하여 흡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배주성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물 이외에, 주스나 우유, 커피 등과 함께 약을 복용하게 되었을때는

    약과 상호작용으로 온전한 약의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모든 약물이 그런것은 아니고, 일부 약물과의 작용이긴하지만,

    환자분들이 구분할수있는 상황은 아니기때문에,

    그냥 모든 약을 물과 섭취하는것을 추천드리고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탄산이 약의 성분을 변질시킬 가능성이 있고, 탄산과 약이 위를 자극해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2. 커피의 탄닌성분이 약과 들러붙어 약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습니다.

    3. 우유의 성분과 약이 들러붙어 흡수가 잘 되지 않습니다.

    4. 주스의 경우 약이 충분히 녹지 않을 수 있고, 자몽주스의 경우 약과 먹으면 부작용이 생깁니다.

    -녹차나 보리차 정도는 괜찮습니다. 약은 충분한 물과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커피나 녹차는 Caffeine 이 포함되어 있어 CYP1A2 에 의해 대사 받는 약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약 성분의 대사에 관여하여 혈중 약물농도를 지나치게 높이거나 낮게 할 수 있어

    약효나 약효 지속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콜라나 탄산음료는 위장 내 pH 를 변화시켜 약물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주로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 주스 (오렌지, 자몽주스 등) 는 이에 포함된 Furanocoumarin 성분이

    소화관 점막세포 약물대사효소인 CYP3A4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타 약제의 대사를 방해하여 혈중 농도를 상승시켜 부작용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우유는 우유의 칼슘이 약제를 구성하는 염과 킬레이트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

    킬레이트를 형성하여 (덩어리 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 성분이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약물은 물과 함께 복용하였을 때를 상정하여 약물 동태 (흡수, 분배, 대사, 배설) 를 측정하므로

    물과 함께 복용하시는 것이 예상하는 약물 동태와 같게 움직여 가장 바람직합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절대 안되는 것은 아니고 약효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1.카페인은 여러가지 약물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약물과 같이 먹으면 지나치게 흥분한다던가, 다른 약물의 분해속도를 감소시킨다던가)

    2.차에는 탄닌서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타닌성분이 약의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3.우유속에 들어있는 칼슘등이 약물의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4.쥬스나 탄산수 등은 산성이기 때문에 약물의 흡수속도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자몽주스는 약물의 대사속도에 영향을 줍니다.

    5.다른 음료와 같이 먹어도 괜찮은 약도 있지만 일일이 체크를 하고 따지기는 힘들기에 심플하게 물과 먹어라 라는 해결책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성모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마다 다르기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로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약이 제품화 되기위해선 실험실 환경에서 용매에 용출률이나 용해율 등을 따지는데 이 때 보통 용매로 물을 사용합니다. 물을 기준으로 실험을 하기때문에 다른 용매에서 용출률같은 것이 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른음료와 먹을경우 약의 흡수율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선익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드시는 약들은 생수(물)와 드실 때 최적의 흡수율과 효과를 나타냅니다.
    한 두번정도는 다른 음료와 드셔도 되겠지만 가급적 충분한 물과 섭취하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