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의 수직 마라톤 대회인' 스카이런'은 총 123층,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성인 참가자들의 기록을 기준으로 하면 완주까지 대략 30분에서 5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엘리트 선수들의 경우 15분 대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정상에 도착하기도 합니다. 평소 운동량이 적은 일반인이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오른다면 1시간 이상을 목표로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 수치로 계산하면 아파트 10층 높이를 약 12번 이상 반복해서 올라가는 것과 같은 엄청난 활동량입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산소 농도와 기압의 미세한 변화가 생겨 평지보다 호흡 조절이 훨씬 까다로워집니다. 계단 오르는 하체 근육에 부하가 집중되므로 무릎 관절과 심폐 지구력에 상당한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