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과 예적금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위 말그대로 채권과 예적금의 정확한 차이가 무엇인가요?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도 구매하여 이자를 받는데
은행 예적금과 다른게 뭔가 궁금합니다.
질문해주신 채권과 예금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분명, 겉으로 보기에 채권은 지급이자를 정해서 발행하고 이에 따른 이자를 받기에 예금과 크게 차이나지 않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채권은 일단 발행주체가 국가이거나 회사이지만 예금은 은행에서만 취급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채권은 원금 손실 발생이 가능하지만 예금은 원금은 절대 지켜집니다.
채권을 구매하면 발행자로부터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적금은 은행에 예금을 예치하여 이자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채권은 채무증권이므로 발행자에 대한 채무를 가지고 있지만, 예적금은 은행에 예금을 보관하는 것이므로 은행에 대한 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 채권은 발행 주체가 있는 '빚 문서'이고, 상환 기간이 되면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채무증권인데, 은행 예,적금은 단순 예금성 상품으로써 원금을 맡기고 만기가 되면 이자를 지급하는 형태의 금융상품입니다.
채권은 만기와 이자율 등이 정해져 있고 이러한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할 수도 있고 시장에서 중간에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예적금은 돈을 예치하는 것으로 시장에서 매매가 어렵습니다.
채권을 매수해서 만기까지 가지고있는다면 사실상 예금과 큰 차이는 없다고 볼수있습니다.
다만 채권은 국채 공채, 은행채, 회사채 등 다양한 종류가 있고, 발행 기관에 따라 부도위험도있습니다.
즉, 고이자를 받기위해 위험한 기업 채권을 사면 원금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예금은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어서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