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가 40년간 '성공의 상징'이었다는데, 차로 사람을 평가하는 문화 여전히 유효할까요?

그랜저가 40년간 '성공의 상징'이었다는데, 차로 사람을 평가하는 문화 여전히 유효할까요?

1986년 아파트 한 채 값이던 그랜저가 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자동차로 신분을 드러내는 정서, 지금도 그대로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도 남아 있어요,

    이젠 국산차는 그렇고요,외제차나 포르세 같은 스포츠카는 되야 할 겁니다.

    예전 만큼은 아니예요,

    70년대는 차만 있어도 대단한 사람 취급을 했어요,

    80년대는 그랜져정도는 되야 했어요.

    90년대는 외제차가 정도는 타야 대단하게 보았어요,

    당시에는 핸드폰만 있어도 대단했구요.

    지금도 그렇게 남아 있기는 해요.

  •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기는 합니다. 외제차나 비싼 차를 몰면 일단 저 사람은 돈이 많고 성공을 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카푸어나 이런 사람들은 이야기를 해보고 그러면 거의 다 티가 나기는 합니다. 

  • 안타깝지만 한국에서는 아직도

    차로 사람을 평가하는 문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너도 나도 다 외국에서 생산된 차량을

    더 비싼 돈을 주고 사는 것이

    그런 문화가 배경이 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순 없습니다.

    특히 영업, 금융, 부동산 등 대면 신뢰도가 중요한 실무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여전히 첫인상을 좌우하는 시각적 요소로 작용합니다.

    • 과거에는 좋은 차를 타면 무조건 '부자'로 보았으나, 현재는 장기 렌트, 리스, 전액 할부 등 금융 상품의 발달로 "차만 좋은 것을 타는 사람(카푸어)"일 수 있다는 의구심이 공존합니다.

    • 실속 중심: 오히려 무리하게 고급차를 타는 것보다, 본인의 소득 수준에 맞추거나 실용적인 하이브리드/전기차를 운행하는 것을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평가하는 긍정적 시선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제는 자동차 단 한 대가 아닌, 거주하는 주택의 형태, 대화에서 묻어나는 전문성, 매너, 그리고 자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이 사람을 평가하는 진짜 기준이 되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