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평가 기준이 무엇이냐”입니다. 이런 채용형 문서작성 실기는 보통 저장 방식 자체를 점수로 평가하지 않고, 결과물과 시간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평가합니다. USB 저장은 제출 확인 수단에 가깝고, 파일이 정상적으로 열리고 확인만 되면 큰 감점 요소로 보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분리해서 보면, USB 저장은 결국 완료되었고 담당자도 열린 파일을 기준으로 전달한다고 했기 때문에 제출 누락으로 처리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실제 감점 요소는 따로 있습니다. 시간 초과, 필수 항목 누락(날짜·요일), 형식 정확도 이런 부분이 점수에 직접 반영됩니다. 특히 날짜나 요일처럼 문제에서 요구한 항목 누락은 감점이 명확히 들어갑니다.
다만 이런 시험은 절대평가보다는 상대평가 성격이 강합니다. 여러 명을 뽑는 상황이면, 일부 감점이 있어도 전체 완성도와 타자 정확도가 평균 이상이면 합격권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다른 응시자들이 완성도가 높으면 불리해질 수는 있습니다.
정리하면, USB 저장 문제로 탈락될 가능성은 낮고, 결과물 기준 감점 요소들이 합격 여부를 좌우합니다. 지금 상황만 보면 “탈락 확정”보다는 “감점 반영 후 경쟁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쪽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