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 아이의 종교에 대해서

현재 아이를 교회에 보내고 있습니다. 저의 무교입니다만 아이가 좋아하고 건전한 교우관계를 하기에 보내기는 합니다. 하지만 종교 교리 특성상 어느 순간에 전도를 하려고 할텐데 그 때가 걱정입니다. 전문가분의 조언 구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교회를 다니게 되어서 혹시나 일어날 불편한 상황 떄문애

    걱정이 들어 글을 올리신 거 같아요~

    저도 사실은 어렸을때부터 교회에 다녔고, 현재도 기독교인 이긴 한데요

    그래서 교회에서 아이들한테 어떤 말들을 할지 어느정도 알고는 있고

    아이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대충 예상은 가는 부분입니다.

    교회에서는 믿음의 사람이 많아지는걸 목표로 두고있기 떄문에

    아무래도 교화에선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예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셔"

    "예수님은 친구들도 사랑하셔~ 같이 교회 가자고 이야기 해보자"

    이렇게 말씀을 전달하는 경우가 실제로도 있기는 해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믿지 않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단순히 교회가자는 말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지기 보다는

    거의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상황들이 많지요

    특히나 학교에서는 종교적인 발언은 거의 금기시 하기도 있기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 될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서 아이한테 분명히 선을 알려주시는 게 좋아요.

    특히 학교 같이 교육기관에 있을때는 하지 않도록 말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학교는 공부를 하는 곳이야. 교회 이야기는 교회 안에서만 하자"

    "학교에서도 교회 이야기를 하면, 불편해하는 친구들이 있을수도 있어"

    이렇게 분명한 선을 정하고서 아이에게 잘 전달해 주세요~

    그리고 아직 아이가 교회다닌지 오래된 거 같아 보이지 않기도 하고

    또, 믿음 보다는 교회안에서 또래의 관계가 재미있어서 다닐 확률이

    더 클 거 같아보이니~ 사실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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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신앙적 종교를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긴 보담도

    질문자님이 생각하신 것처럼 아이가 건전하게 친구들과 교우관계를 가지면서 사회성이 발달 되어질 수 있도록

    도움울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종교적 특성상 전도를 하게 되고, 전도를 당하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을텐데요.

    이때는 종교는 사람마다 생각하는 차이가 있고, 또한 교회를 꼭 나가지 않아도 내 마음 속 종교가 곧 종교이기 때문에

    나 자신을 믿고 나 자신이 옳고.그름을 판단하여 잘 이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핵심이라고 보여집니다.

    교회 활동 자체가 교우관계와 정서적으로 긍정적이라면 무조건 중단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전도나 특정한 믿음에 대해서는 다양한 관점이 있다는 기준을 꾸준히 알려주시고, 비판적 사고를 길러서 한쪽 시각에 휩쓸리는 걸 줄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느낌과 생각을 자주 대화로 확인하면서 선택권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현재 시기에는 종교 활동에 대한 신앙심보다는 친구위주, 분위기 중심인 경우가 맞습니다. 이 때 무조건 제한하게 되면 오히려 더 강하게 끌릴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명확한 기준을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가 종교를 좋아하는 건 좋지만, 강요나 압박은 절대 안되", "종교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을 안 좋게 봐서는 안되!, 선택의 문제인 것 뿐이야" 라고 말씀해주셔서 기준을 꼭 설정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종교 생활을 해보고 스스로 판단해보도록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보통 아이들이나 사람들은 자유로운것을 원하지, 얽메여있는것을 불편해하기에 어느순간 자신이 불편하거나 힘들면 참여하지 않을것입니다. 다만 이단이나 특정 종교나 분파인지는 확인을 해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아이의 종교 문제로 인해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가 교회를 다니며 긍정적인 교우관계를 맺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종교적 교리와 전도의 순간이 다가올 때 부모로서 우려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전문가들은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부모가 무교임을 솔직히 알려주고, 다양한 가치관과 관점을 접할 기회를 주면 아이는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무엇도바 강요가 아닌 존중과 대화이며, 아이가 스스로 신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열린 태도로 지켜봐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는 특정 종교를 강요하기보다 '다양한 생각이 존재한다'는 점을 함꼐 알려주는게 중요합니다. 교회 활동은 사회성에는 도움이 될수 있지만, 전도나 교리에 대해선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다른 관점도 있다는 걸 차분히 설명해 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갖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전도 활동에는 강하게 부정하기 보다는 중립적인 위치에서 종교는 아주 개인적인 선택이라 강요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예의 라는 것이라고 알려주세요.

    종교활동 때문에 학교 생활이나 일상 업무를 소홀하게 된다 거나 너무 교리에 몰입하게 되면 경계해야 할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