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친오빠가 이혼녀와 결혼한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반대하시는데 반대할 일인가요
오빠는 36살이고 제가 보기에도 못난놈 같아요
누구랑 결혼한다니 여자가 불쌍한데
어떤 이혼녀분이랑 만나서 결혼 한다고 하네요...
부모님은 반대하시는데 저는 그냥 결혼을 하던말던 제눈에 안 띄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라도 부모님 설득해야 할까요
뭐하고 설득해야 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리네 부모님 세대가 그런것 같아요. 우리 아들은 초혼인데 며느리가 이혼녀이면 우리아들이 손해보는듯한 기분.. 아이가 있다면 내핏줄도 아닌데 키워야 하니 또 손해보는듯하고..
그래도 서로 사랑하고 위해주며 잘살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을텐데요..
원래 대부분의 여동생이 보는 오빠는 망나니일겁니다..저도 오빠랑 결혼한다는 예비 새언니가 불쌍해 미칠 지경인데요..그래도 그런 오빠라도 부모님께는 귀한 아들이라 좀 더 좋은 혼처를 찾길 바라는 마음일겁니다. 물론 이혼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그 여성분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지금 우리 부모님세대의 어르신들께는 아직 이혼은 안좋은 꼬리표로 인식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오빠의 나이도 들만큼 들었고..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부모님이 반대한다고 헤어질 위인이면 나중에 뭘 해도 안되지 않겠냐고, 또 헤어진다고 해서 더 좋은 여자를 데려올꺼라는 보장이 없다고, 이만큼 키웠으면 이제 제 갈 길 가라고 보내줘야한다고 설득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잘 안되더라도 본인이 직접 부딪혀보고 직접 깨달아야지 이제 부모님이 꽃길 깔아줄 나이는 지났다고요.
이미 36세나 되었고 본인의 판단으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는 것이니 내가 상관할바가 아닙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배우자될사람이 도박 마약 폭행 바람같은거만 안하면 되는거죠
부모까지 낄필요도 , 내가 낄필요도 없습니다 결과의 책임은 본인이 감당하는겁니다 죽던 살던
부보님 마음은 한번 다녀온 사람이라 반대하는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그러지 않겠나 싶어요
솔직히 한번 남자는 이혼은 되고 연자는 안된다 그건 아닌거 같고 오빠분 나이 36살이며 이번 놓치면 외국인 며느리 봐야 한다고 해주시면 될것같아요
이 나이때에 여성분들이 과연 눈이 갈까 싶거든요
또 모르겠지만 집이 잘 사시면 신경 안써도 될것 같아요
저는 작성자님게서 굳이 나서시는것보다는 그냥 오빠의의견을 존중해주시는 건 어떨까합니다 이혼녀라고 다 나쁘ㅡㄴ건 아닙니다 물론 흠이 될 순있지만 정말 나쁜 사람을 만났을 가능성도 있어요 이혼이 내세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책망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오빠는 총각이다보니 굳이 나이36에 이혼녀를 만나야하나 하는 마음이시겠죠
오빠의 결정을 존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