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그 나라 통화의 가치는 왜 상승 하나요?
안녕하세요.
어떤 나라의 환율이 하락을 하게 되면
그 나라의 통화의 가치는 상승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해석이 되는건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화폐대비 교환비율이 낮아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시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000원 = 1달러 (1,000원의 가치는 1달러)
1,200원 = 1달러 (1,200원의 가치가 1달러 = 환율의 상승)
900원 = 1달러 (900원의 가치가 1달러 - 환율의 하락)
위에서 보면 결국 달러환율 하락이라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동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보통 달러 환율을 말하며
달러환율이 1300원이라고 기준을 잡았을때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1300원보다 금액이 높아지는 것(예, 1310원, 1350원..)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1300원보다 금액이 낮아지는 것(예, 1290원, 1280원..)을 뜻합니다.
1달러를 교환하기 위해 1300원이 필요했는데
환율이 하락하면 1달러를 교환하기 위해 1290원만 있으면 되니 하락 전과 비교하여 원화가치가 상대적으로 상승한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원화를 사람수로 비유해서
환율이 1300원(명)이라면
5만달러 짜리 테슬라 자동차를 가져오기위해
6500만명 인원이 필요한데
환율이 1200원(명)으로 하락하면
6000만명 인원만으로도 데려올 수 있으니
1명당 힘이(통화가치가) 강해 것으로 볼 수 있죠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하락 한다는 말은 국내의 자국 화폐에 비해서 달러의 가치가 낮아 졌다는 말입니다. 즉, 1달러에 1,300원 하던 환율이 1달러에 1,200원으로 하락 하면 원화는 그 가치가 올라 간 것이고 달러는 그 가치가 떨어 진것이지요. 그래서 그 나라의 통화 가치(원화 가치) 가 올라 갔다고 말하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와 원화의 관계를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달러를 더 적은 원화를 가지고 살 수 있게 됩니다.
지금은 환율이 올라 1달러를 1300원대에서 살 수 있는데,
내려가면 1달러를 900원에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원화의 가치가 달러보다 높아진 것이겠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외국 통화를 위해서 지불해야하는 자국 통화 금액이 하락한다는 뜻으로, 자국통화의 가치 상승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현제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340원 인데 환율이 100원 하락하여 달러당 1240원이 된다면, 한국 국민 입장에서 1달러를 얻기 위해서 지불해야하는 금액이 예전보가 100원 감소하였기 때문에, 가치가 상승하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마디로 원달러 환율로 예시를 들면
환율이 1500원일 때에는 1달러를 바꾸기 위하여는
1500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환율이 1300원으로 하락하면 1달러를 바꾸는데
1300원이 들고 원하의 가치가 상승하였다고 보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의 하락의 상대적으로 원화의 절상을 의미합니다. 원달러환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원화대비 달러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뜻이기 때문에 반대로 원화의 가치는 상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