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음경 기둥 끝부분에 모낭염?뾰루지? 처럼 생겨서 짰는데 궤양처럼 변해갑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음경 기둥 끝부분에 생겼습니다 처음 발견시 뾰루지처럼 생겨서 터트렸는데 점점 궤양처럼 변해갑니다 통증도 있고 샤워시 물줄기에 닿으면 따갑습니다 마데카솔 및 에스로반 계속 바르고 있는데 계속 바르면 될까요? 모낭염일까요 아니면 성병인가요? 성관계는 여자친구 뿐이라 성병 의심은 안했는데 검사를 해야 할까요?

  • 1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상 병변은 중심부가 함몰된 원형 궤양 형태로 보이며, 단순 모낭염보다는 감염성 궤양 병변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초기 “뾰루지처럼 시작 → 압출 후 궤양화 → 통증” 경과는 단순 모낭염보다는 다음 질환들과 더 일치합니다.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은 단순포진 감염입니다. 작은 수포나 구진으로 시작한 뒤 터지면서 얕은 궤양을 만들고, 통증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 접촉 시 따가움도 흔합니다. 다음으로는 세균성 2차 감염이 동반된 피부 손상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면 매독 초기 병변은 대개 통증이 없고 단단한 궤양 형태라 현재 양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연성하감은 통증성 궤양이지만 국내에서는 드문 편입니다.

    현재처럼 짠 이후 궤양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단순 연고만으로 경과 관찰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에스로반은 세균 감염에는 효과가 있지만, 단순포진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진단 측면에서는 병변에서 단순포진 바이러스 검사(PCR), 필요 시 매독 혈청검사까지 포함한 성매개감염 검사 권장드립니다. 파트너가 한 명이라도 감염 가능성은 배제되지 않습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포진이면 항바이러스제(아시클로버 계열) 경구 투여가 필요하고, 세균 감염이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현재처럼 통증과 궤양이 진행 중이면 경구약 치료 시점입니다.

    정리하면, 단순 모낭염보다는 단순포진 등 감염성 궤양 가능성이 더 높고, 연고만 지속 사용은 한계가 있습니다.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빠르게 진료받고 검사 및 경구치료 시작하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