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린스가 샴푸나 비누보다 효과가 더 좋고, 지속도 조금 더 낫습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린스(컨디셔너)는 실리콘 성분 같은 “코팅용 성분”이 들어 있어서 물방울이 맺히기보다 얇게 퍼지게 만들어줘서 김 서림을 줄여줍니다. 반면 샴푸는 세정제 성격이라 코팅 효과가 거의 없고, 비누도 잠깐은 효과가 있어도 금방 씻겨 나가요.
사용 방법은 간단하게 거울에 아주 얇게 바르고, 마른 수건이나 휴지로 “보일락 말락” 수준까지 닦아내는 게 핵심이에요. 두껍게 바르면 오히려 뿌옇게 남아서 더 지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임시방편이라 지속력은 길지 않고, 보통 몇 번 샤워하면 다시 해줘야 해요.
조금 더 편하게 가면 시중에 파는 “김서림 방지 스프레이”가 훨씬 깔끔하고 오래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