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5살 아이가 엄마 껌딱지가 되었어요.
저는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가정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아이와 함께 잠을 재우고 와이프를 쉬게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얼마 전에 아이가 열이 심해서 입원을 한 때가 있었는데 입원할 때 부모는 한 사람만 입실이 가능하다하여 엄마와 함께 4 박 5일을 입원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아이가 아빠와 자는걸 거부하네요.
어떻게 하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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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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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몸이 아프면 컨디션이 저하되기 때문에 가장 애착이 되는 양육자와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글의 내용대로 아이가 입원했을 때는 굉장히 힘든 시기였기 때문에 엄마와 함께 있는 게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었던 것일 겁니다.
아빠가 그 전처럼 자주 놀아주시고 가깝게 대해 주시면 예전처럼 돌아올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잘 때는 엄마하고맘 4밤 정도 자면서 그것에 적응을 해버린 경우인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아이가 엄마 없이 아빠하고만 잘 때 조금 울더라도 일주일 정도 아빠와 자는 것에 익숙해지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