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털털한솔개82
털털한솔개82

10년째 추적 관찰 중인 폐 순수 간유리음영, 언제까지 추적 관찰해야 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6
기저질환
고지혈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약

폐에 4mm, 5mm 순수 간유리 음영 2개 있습니다. 10년 동안 크기, 색깔 변화는 없습니다.저선량 흉부 CT라 하여도 방사선 노출이 걱정됩니다. 매년 흉부 CT 검사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검사해야 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순수 간유리음영의 경우 10년간 변화가 없었다면 양성 병변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크기도 작고 변화가 없는 상태라면 매년 CT를 찍을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네요. 2년에 한 번 정도로 간격을 늘리시거나, 저선량 CT 대신 일반 흉부 X-ray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해요. 다만 이런 결정은 현재 진료받고 계신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10년 동안 변화가 없었다면 악성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일반적으로 간유리 음영이 매년 검사에서 2~3년 동안 연속으로 변화 없음이 확인되면 의사와 상의 후에 검사 주기를 늘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흡연이나 가족력 등의 위험 요인이 있다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저선량 흉부 CT는 방사선 노출을 크게 줄인 검사로 위험 대비 이점이 높은 편입니다. 흉부 x-ray는 간유리 음영은 제대로 평가할 수 없으므로 대체 검사가 적합하지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까지 연구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몇년까지 검사를 해야 위험이 사라진다라고 말씀은 드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2-3년 연속으로 확인을 하면

    해당병변이 악성의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추정을 합니다

    이 말은 다르게 이야기하면 일부는 악성일 수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의학이 할 수 있는 정도는 여기까지 입니다.

    1명 평가
  •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크기가 큰 소견인 만큼 이후로도 꾸준히 추적관찰 하여서 악성을 의심해보아야 할 소견이 발생하는지 계속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