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가 이자수익이 역성장했고 순이익은 증가한 이유는
우리나라 은행같은 경우에는 이자로 먹고 산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올해는
이자보다 다른곳에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어떤곳에서 수익이 많이 낫는가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4대 금융지주가 주력 사업인 이자수익의 증가세 둔화 또는 역성장 압력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을 늘린 주된 이유는 비이자수익 부문의 성장이 이를 상쇄했기 때문입니다. 핵심적으로 주식 시장 활황에 따른 증권 계열사의 브로커리지 수수료 증가, 자산관리 상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수료 수익 증대, 투자금융 부문의 실적 개선이 비이자이익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더불어 선세적으로 적립했던 대손충당금의 일부 환입 등 비용 관리 요인도 최종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의 주 수입원은 대출이자 말고도
수수료 금융상품 수익 투자자산운용수익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비이자수익이 차지하는 부분이 증가하여 전체 순이익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과거대비 미래부실에 대해 적립해오던 충당금 개념의 규모가 감소하게 되면서 은행들은 순익이 증가히고 회계상 이익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즉 대출부실우려를 대비해 미리 비용처리 하였던 것들을 올해는 조금 덜 비용처리하였다는 것입니다
과거 금리가 높았을때 취급하던 고금리대출 덕에 금리가 변동하더라도 일정한 이자수익은 들어옵니다 즉 현재의 금리가 이자수익으로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금융지주들은 단순히 대출예금 구조의 수익이 아닌 증권 보험 자산운용 투자금융등 다양한 사업분야들고 발 뻗고 있으며 이미 상당부분은 메이저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각화 덕분에 수익 안정화가 되는것이지요
금융지주들은 몇년 전부터 이자수익 의존도를 낮추고자
비이자수익강화 리스크대비축소 사업구조 다각화를 목표로 하고 운영해왔으며 이러한 운영방식이 빛을 바라고 있는것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은행은 예금과 대출의 차액을 통한 이자수익이 사업의 근간이지만 비이자수익부문도 있습니다. 바로 이 비이자수익부분의 급증이 있어서 순이익 크게 증가한것입니다.
4대금융지주는 우선 은행이 아니며 정확히는 은행과 증권 보험 각종 캐피탈 모든 금융기관이 포함된 지주회사 이며 여기서 비이자수익부문이 상당히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최근들어서 부자들의 자산관리부문인 WM서비스부문에서 수수료가 크게 수익성이 증가하였으며 기업의 자금조달과 관련된 IPO나 채권등 관련된 기업금융부문에서도 수익성이 크게 올라간게 주요요인입니다. 보유한 채권의 가격의 증가로 평가이익이 증가된 부분이 있으며 대손충당금의 절감과 비은행부문의 수익성이 크게 올라간에 순이익이 증가한 핵심요인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자수익 역성장에도 4대 금융지주 순이익은 증가했어요. 핵심은 비이자이익 확대였습니다.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수료와 투자금융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었습니다. 또한, 환율 변동성으로 인한 외환 및 파생상품 관련 이익도 실적에 기여했어요. 이는 정부의 이자 규제 강화와 NIM 축소에 대응해 비은행 부문 강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봅니다. 금융지주들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각화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4대 금융지주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4대 금융지주의 이자수익이 역성장하게 된 것은
통상 금리 하락 및 대출 성장세가 둔화되어서
이자 수익이 감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해 금융지주 순이익 증가의 핵심은 이자 외 수익 확대, 특히 수수료, 외환, 파생상품 운용이익 증가 때문입니다. 또한 충당금 감소와 비용 효율화가 순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자이익은 역성장했지만 비이자이익이 이를 상쇄한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대출 관리 기조 강화로 수익 자체가 늘지 않고, 최근 연말 가계대출 영업을 사실상 개점휴업한 채 저신용자 금리를 대폭 낮추는 등의 노력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지주는 금리 인하 기대와 대출 수요 둔화로 이자이익이 줄었지만, 수수료·자산운용·유가증권 평가이익·해외 사업 같은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면서 전체 순이익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기업금융 수수료, 카드·보험 계열사의 실적 개선, 채권·주식 평가익 확대가 겹쳐 이자 감소분을 충분히 만회한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