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합의로 환율 1500원대 복귀했지만 "물가는 아직"이라는데, 체감 경기 언제 풀릴까요?

종전 합의로 환율 1500원대 복귀했지만 "물가는 아직"이라는데, 체감 경기 언제 풀릴까요?

증시·환율은 반색했지만 오른 물가는 그대로입니다. 지표 회복과 체감 경기의 시차,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환율이 1,500원대 초반까지 내려가고 증시가 반등하는 등 금융 지표는 즉각 좋아졌지만, 실질적인 물가 인하—예를 들어 마트 가공식품이나 외식비 같은—가 체감되기까지는 최소 3~6개월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 이유는, 기업들이 예전 고환율·고유가 시절에 비싸게 사둔 원자재 재고를 모두 소진하고 새로 저렴한 원자재로 제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공식품과 서비스 가격은 한 번 오르면 쉽게 내려가지 않는 성질도 있어서 지표가 좋아져도 체감하기 어려워요. 게다가 누적된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구매력이 많이 줄었고, 정부가 하반기에 공공기관 차량 부제 완화와 금리 인하 같은 조치를 해도 서민들이 실제로 지갑을 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서 당장 급하게 기대하지 말고 올해 말까지는 지출을 조심히 관리하며 물가 안정 효과가 나타나길 기다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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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체감경기가 현재 코스피 8천을 훌쩍 넘긴 상황에서도 나아지지 않는 것은 현재 정책 방향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돈을 풀어서 수요를 올렸지만 결론은 서민들이 체감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 오히려 돈만 풀려서 물가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정부의 정책으로 물가를 낮추거나 일정부분 개입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미국과 이란이 실제로 종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면서

    유가가 낮아지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낮아지고 있으면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고 있지만 이것이 실제 체감되기까지는

    제가 보기에는 최소한도 3-6개월 이상은 가야 할 것입니다.

    즉, 이런 시차가 발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