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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칠면조122
갸름한칠면조12222.01.30

비문증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데 치료 방법이 있나요?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천식, 비염

안녕하세요?

눈앞에 물방울 같은것이 떠다니는 증상이 어릴때부터 종종 있었습니다.

어릴때는 호기심에 신기하기만 했는데 커서 그것이 비문증이라는 증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이를 먹을수록 이 증상이 점점 심해져 이제는 항상 한두개의 물방울 부유물이 떠나며 신경이 쓰이네요.

비문증은 유전적인 건가요? 아니면 무엇인가 나쁜 습관에 의해서 시력이 악화되서 생기는 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치료 방법, 또는 그에 좋은 음식같은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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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비문증은 보통 노화와 관련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고, 신경이 쓰이는 것 외에는 특별한 불편함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치료는 하지 않고 지켜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물론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고 시야에 문제가 동반된다면 망막 질환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 생긴 것일 수 있어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그냥 무시하고 적응하면서 지내시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조인영 의사입니다.

    눈 앞에 벌레가 날아다니는것 같은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노화로 인한 유리체의 박리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10%정도에서 열공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니 안과에서 꼭 진료를 보세요


  • 비문증은 안구가 노화가 진행되면서 안에 미세한 불순물 같은 요소들로 인해 검은 점 같은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건강에 헤롭지 않으며 증상이 심각하여 일상 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가 아니라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특별한 치료가 없기도 합니다.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비문증의 치료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생리적인 변화에 의한 비문증일지라도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이면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에 의해 발생되는 기계적인 충격파를 이용하여 커다란 부유물을 작게 부수거나 흐트러뜨림으로써 증상을 경감시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비문증은 보통 근시가 심한 경우에 정상적으로 발생 하기도 합니다. 또한 후유리체 박리에 의해 발생하며 노화의 과정 일 수 도 있고 망막열공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이므로 망막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안과를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나이에 따른 변화나 여러 가지 안과질환에 의해 유리체 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서 우리가 마치 눈앞에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이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특별한 문제가 되지않으나 이러한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가 많아지거나 커지고 번쩍이는 번갯불이 보이는 경우
    • 어느 방향에서든지 시작되는 커튼이 드리워지는 현상, 시력에 생긴 새로운 암점, 번쩍거림이나 침침함이 동반되는 경우
    • 비문증과 함께 안통, 충혈, 시력저하, 두통 등의 동반 증상이 있는 경우

    최근에는 비문증 치료를 위해 레이저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너무 신경이 쓰인다면 한번 진료를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31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비문증의 흔한 원인인 안구건조증은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지만 히알루론산 점안액을 사용하셔서 증상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이라고도 하며 처방시 좀더 싸게 혹은 약국에서 바로 구매가능하십니다.자주사용해도 부작용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비문증은 주로 노화에 의해서 나타나지만, 외상이나 고도근시,망막열공 및 망막박리, 염증질환, 유리체 출혈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문증 자체로는 큰 치료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비문증이 발생하는 경우, 망막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망막열공이 발생하게 되면 망막박리를 예방하기 위하여 레이저광응고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특별히 비문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음식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문증은 눈앞에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입니다. 이물질이 시선의 방향에 따라 그 위치가 달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는 눈이 느끼는 증상의 일종이나, 이 자체가 질병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비문증은 10명 중 7명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상당히 흔한 질환으로,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문증은 40대에서 발생하기 시작하며 50~60대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노화 현상과 관련이 깊습니다. 근시가 심한 사람은 청년기 이후부터 비문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문증은 일반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과도하게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고 자연스럽게 무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비문증은 대부분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다만 비문증이 병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안과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단,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나 크기가 증가하는 경우 안과 의사의 검진을 통해 망막박리 등 병적 비문증 여부를 감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비문증은 안구의 유리체 속에 떠다니는 운동성 부유물로 인해 눈앞에 무언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날파리증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비문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하여, 물질이 유리체로 들어올 정도로 눈에 위해가 가해진 경우 부유물들을

    초래할 수 있으며 부유물들은 망막 박리로 인한 것일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노화나 고도근시에 의한

    유리체 자연스런 변화에 의한 것이며 유전성 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뚜렷한 치료가 있지는 않아 이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