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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역행자23.05.07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처가 방문으로 고민이 있습니다.

와이프와 사이가 좋지 않아서, 와이프가 친정 부모님께 제 욕을 많이 했습니다. 저도 가기가 껄끄럽습니다. 각자 부모님 서로 챙기자고 해도 사위된 도리상 케이크랑 약소한 용돈도 준비했습니다.

지금 출발하려고 하는데, 평소에 잘하지, 왜 케이크냐고 왜 따라오냐고 하면서 또 열받게 하네요. 그래도 꾹 참으려고 합니다. 장인, 장모님도 불편하고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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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지금상황에서 선물 챙기는거 보다 부부간의 사이가 해결이 되어야지 부모님이 정작 그런 관계에있는 자식을 본다면 안타깝지 안겠나요? 아내분의 태도에는 상관없이 처가에들러 깍듯이 나의도리다하시고 아내분과 잘 풀어 나가십시요. 사이가 나쁠때는 조그만 행동에도 꼬투리가 잡힙니다.


  • 안녕하세요. 조그만퓨마48입니다.

    아 하~~ 쉽지않은 상황이네요. 그래도 잘 하고 계십니다. 그마저도 안하시면 더 큰일 납니다. 제경험상 처가는 와이프만가도 되지만 본가 행사는 남자만가면 부모님께서 뭔일이 있나 걱정이 많이 지십니다. 화내고 다투지마시고 잘 다녀와서 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