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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줍는 고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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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식사를 최소 20분 이상 천천히 음미하며 먹으면 좋나요?

다이어트 관련 질문인데요 한 끼 식사를 최소 20분 이상 천천히 음미하며 먹으면 다이어트 하는데

도움이 좀 될까요? 빨리 먹는것 보다 포만감을 채워줄것 같아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신성 영양사

    김신성 영양사

    병원

    네, 너무 좋은 습관인데요, 음식을 먹으면 위가 음식으로 채워지고 소장에서 여러 포만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뇌까지 배부름을 전달하기까지는 약 15~20분이 걸립니다. 식사를 빠르게하면 신호를 느끼기 전에 음식을 많이 먹게되고, 반대로 20분이상 천천히 하면 포만신호가 작동해서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듭니다. 또 천천히 먹으면 총 섭취량이 감소하고 혈당상승을 완화시키며 소화 기능에도 도움이 됩니다.

    식사 시간 만큼 중요한게 씹는 횟수와 식사 속도인데, 한입에 20~30번씩 씹고 한 입을 먹은 후 잠깐 수저를 내려놓는 습관을 들이면 속도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고 식사 중에는 티비나 휴대폰을 보지 말고 식사에 집중하는게 좋습니다.

    즉, 한끼 식사를 20분이상 천천히 먹는 습관은 포만감 신호가 제대로 작동해서 과식을 줄이고 소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입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럼요! 식사를 최소 20분 이상 천천히 음미하며 먹는 습관이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방법 중에 하나랍니다. 뇌의 시상하부에 위치한 포만중추가 음식을 인지하고 배가 부르다라는 신호를 보내기까지는 식사 시작 후 약 15~2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랍니다.

    음식을 너무 빨리 드시게 되면 포만감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콜레시스토키닌(CCK)이 충분히 분비되어 뇌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신체에 필요한 양보다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반대로 천천히 식사하면 호르몬이 제때 작동해서 적은 양으로도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섭취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오래 씹는 과정은 저작 작용을 통해서 히스타민 신경계를 자극해서 식욕을 억제하고 체지방 분해를 도와줍니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막아주는 효과도 좋습니다. 인슐린은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하는 성질이 있어서, 혈당을 완만하게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체중 감량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따라서 20분이라는 시간이 인체 대사 시스템이 과식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생체 리듬으로 보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