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을 먹으면 금주 해야하나요?
탈모가 진행되어 처방을 받아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는데요
탈모약을 복용하는 기간에는 술을 마시면 안되나요?
술을 마시면 탈모약 효과가 없어지나요?
1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남성형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의 경우 간에 다소 부담을 줄 수 있기에 약을 복용하는 중에는 음주는 피하길 권장드리며 6개월 이상 복용시 정기적으로 간기능을 확인하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탈모약은 보통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와 같이 남성호르몬을 조절하는 약을 먹게 됩니다.
2. 해당 약을 먹는 경우 음주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간수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음주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를 꼭해야 한다면 소량 드시고, 음주하는 날에는 약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영 약사입니다.
탈모약과 음주 시간간격이 12시간 정도이면 음주 가능합니다. 약과 술 모두 보통 간에서 대사되므로 간에 너무 많은 부담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약 복용시 금주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탈모약 자체가 간에 상당히 부담이 되는 약이므로 주기적으로 전문가와 간 및 신체 상태를 평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약인데 여기에 술까지 드시게 되면 심각한 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모약 효과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 몸에 상당히 부담이 되며 심한 경우 간부전이 올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탈모약을 끊으면 탈모가 진행하기때문에 탈모약은 어쩔수없이 드셔야합니다. 탈모약은 간수치를 높일 수 있어서 술을 드시면 위험성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셔야해요.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피나스테리드:간에서 광범위하게 대사되므로 간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주의하여 투여해야합니다.
두타스테리드:광범위하게 대사되고 반감기가 약 3~5주이므로, 간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이 약을 주의하여 투여해야 합니다.
또한 술은 탈모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두피에 염증이 있을 경우 염증을 심화시킬 수 있으며 에탄올은 비타민B군을 고갈 시키기에 모발에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어 탈모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탈모약을 장기복용하면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표적인 약인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모두 간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탈모약 복용 중 음주를 하게 되면 간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에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간 보호제를 추가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주 자체가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약을 장기복용하는 경우 대부분 간에서 약이 대사되는데 술도 마찬가지로 간에서 대사되어 약의 혈중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약효나 부작용 발현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어쩌다 맥주 한잔 정도는 크게 문제 안되나 과음/폭음이나 반복적인 음주는 피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탈모약을 드시면서 간수치검사를 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시면 간수치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정상으로 유지된다면 술을 드셔도 큰문제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인배 약사입니다.
탈모약과 술이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술자체가 두피열을 오르게 하여 탈모에는 좋지는 않기 때문에 과음은 피하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모든 약은 사실 술과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약효를 떨어트리고 위장장애의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인데요.
탈모약을 드시는 동안에 아예 술을 드시지 않을수는 없지만
가급적이는 절주하시고 폭음은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