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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의 마음으로
초심의 마음으로22.10.01
아이가 발목을 다쳤는데 어떤치료가 좋을까요
나이
43
성별
여성

중학생 아들입니다. 저번 금요일에 태권도장에서 연습하다가 왼발목을. 다쳐서왔습니다. 병원가서 x레이을. 찍어보니 인대가 늘어났다고하는데 침도 맞고 약도. 처방받았는데. 집에서 할수있는게 머가 있을까요? 얘들아빠는. 파스와 맨쇼래담을 바르라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 발목의 염좌가 발생하신 것일 겁니다. 엑스레이 검사에서 골절이 없다면 발목의 추가적 손상을 방지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부목 등으로 고정을 하고 환부를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압박붕대를 감는 것을 많이 고려하시는데 이러한 처치는 붓기가 심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는 있지만 크게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붓기가 심한 상태에서는 냉찜질을, 붓기가 가라앉고 통증이 지속되는 상태에서는 온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침을 맞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발목 부위는 인대와 근육이 많은 복잡한 관절로 손상이 있을 경우에 빠르게 발목을 고정하여 더이상 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만성적인 통증 및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등은 통증등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병의 경과를 호전시키지는 못합니다.

    또한 스포츠 손상의 기본 관리법으로는 RICE가 효과적이며 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Rest 휴식

    2. Ice pack 얼음찜질

    3. Compression 압박

    4. Elevation 거상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인대가 늘어난 경우 가정에서 해줄 수 있는 치료는 냉침질을 해주며 움직이지 않도록 하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멘소래담은 소염진통제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통증이 있다면 추가해서 적용해볼 수 읺겠ㅇ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집에서는 온찜질 정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시면서 치료를 받지 않는 날에는 집에서 온찜질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소염 진통제를 복용중이라면 파스는 바르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네 발목 인대가 일시적으로 염좌나 다친 경우에는 무리하게 무언가를 하는 것

    보다는 냉찜질과 활동을 줄임으로써 임대 손상이 호전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때로는 무리하게 자극하는 것 보다는 기다리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으며 인대 염좌는 호전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자제분께서 인대가 다쳐서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젊은 나이임만큼 빠르게 회복되리라 기대되며 무언가를 하기보단 충분히 잘 쉬고 회복될 수 있도록 인대 움직임을 최소화 하며 이후 물리 치료와 병행하면 더욱 빠르게 회복될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