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을때 너무 슬픈데 어떻게 해야 금방잊혀지고 괜찮아질까요?
제가 한 새를 키우고있었는데 어느날 너무 아파하는거예요.
물론 지금은 1달정도지났지만 아직도 그 새의 생각이나고 지켜주지못해서미안한마음도들고 사진볼때마다눈물이펑펑흐르고 그렇다고 그리워서 사진은못지우고...저에게 죽음이란걸 처음알려준 새였어요..너무 가슴이아픕니다.그 아이는 얼마나 아프고 괴로웠을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랑하는 대상의 죽음은 큰 슬픔을 남깁니다. 실제로 애도 관련 심리치료는 기간도 오래 걸리고 치료도 쉽지 않습니다.
권유드리고 싶은 말씀은 전문가의 조력을 받으시라는 것이지만 스스로 마음을 추스려 나가시려면 대상의 '죽음'에 집중해서 그 대상이 상실된 현재의 상황만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변려동물이 생전에 지저귀던 소리, 예쁜 모습, 함께한 시간들이 질문자님의 마음에 주었던 위안과 기쁨을 떠올려 보시는 게 어떨까요?
비록 죽고 이 세상에 없지만 '그 대상이 남기고 간 긍정성'은 계속 질문자님의 삶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더 많이 떠올리고 간직하신다면 슬픔이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겁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좋아질수있습니다.
너무 반려동물에 죽음에 대해서 집중하면 더욱 힘들수있습니다.
안타깝고 슬프긴 하겠지만 좋은곳에 잘 갔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먹고 나의 활동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평소에 하고싶었던 일이나 취미활동등 혹은 친구나 가족들을 만나면서 감정을 순환시키다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질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두려우면서도 무서운 것은 누군가의 기억속에서 잊혀지는 것이죠.
질문자님의 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상실감이 크고, 슬플 것 같습니다.
잊지 않으면서 그 새의 삶을 대신해서 열심히 살아주시는 것도
하늘에서 새가 지켜보고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 살아가시면서 잊지 말고 한 번씩 새에게 인사하러 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떠나간 새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통해 그리움과 아쉬움 슬픔을
떠나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