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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친칠라142
기운찬친칠라142

사랑하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을때 너무 슬픈데 어떻게 해야 금방잊혀지고 괜찮아질까요?

제가 한 새를 키우고있었는데 어느날 너무 아파하는거예요.

물론 지금은 1달정도지났지만 아직도 그 새의 생각이나고 지켜주지못해서미안한마음도들고 사진볼때마다눈물이펑펑흐르고 그렇다고 그리워서 사진은못지우고...저에게 죽음이란걸 처음알려준 새였어요..너무 가슴이아픕니다.그 아이는 얼마나 아프고 괴로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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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날렵한어치11
    날렵한어치11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사랑하는 대상의 죽음은 큰 슬픔을 남깁니다. 실제로 애도 관련 심리치료는 기간도 오래 걸리고 치료도 쉽지 않습니다.

    권유드리고 싶은 말씀은 전문가의 조력을 받으시라는 것이지만 스스로 마음을 추스려 나가시려면 대상의 '죽음'에 집중해서 그 대상이 상실된 현재의 상황만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변려동물이 생전에 지저귀던 소리, 예쁜 모습, 함께한 시간들이 질문자님의 마음에 주었던 위안과 기쁨을 떠올려 보시는 게 어떨까요?

    비록 죽고 이 세상에 없지만 '그 대상이 남기고 간 긍정성'은 계속 질문자님의 삶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더 많이 떠올리고 간직하신다면 슬픔이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겁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좋아질수있습니다.

    너무 반려동물에 죽음에 대해서 집중하면 더욱 힘들수있습니다.

    안타깝고 슬프긴 하겠지만 좋은곳에 잘 갔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먹고 나의 활동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평소에 하고싶었던 일이나 취미활동등 혹은 친구나 가족들을 만나면서 감정을 순환시키다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질수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두려우면서도 무서운 것은 누군가의 기억속에서 잊혀지는 것이죠.

    질문자님의 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상실감이 크고, 슬플 것 같습니다.

    잊지 않으면서 그 새의 삶을 대신해서 열심히 살아주시는 것도

    하늘에서 새가 지켜보고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 살아가시면서 잊지 말고 한 번씩 새에게 인사하러 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떠나간 새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통해 그리움과 아쉬움 슬픔을

    떠나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