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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부전나비174
근사한부전나비17423.03.07

세상을 떠난 강아지가 보고싶어요

작년에 혈액암으로 떠나보낸 강아지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해주지 못한 것들만 기억나고 이럴거면 사람먹을거 줄 걸 후회하기도 하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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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7

    안녕하세요. 지식초보답변러잘부탁드립니다33입니다.

    마음이 너무 허전하고 힘드실것같네요..

    다른 아이를 하나 입양해서 키워보시는게 어떨까요? 대체할수없겠지만 다른아이에게 더많은 사랑을 주면 후회도 잦아들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공정한삵201입니다.

    강아지 사진이 있다면 강아지와 추억을 회상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을 줬더라면 강아지가 더 아팠을지 생각합니다..

    좋은 견주이신것 같습니다

    강아지를 한번더 분양해서 기르시는건 어떨까요?


  • ㅋㅋ 위에 다 뭐라는건지 강아지 안키워보셨나봐요

    이 답글 납기려고 회원가입 합니다

    저는 17년 동안 우리 강이지키웠고 보낸지 1년안된 사람입니다.

    다른 강아지로 잊으라구요? 그럴거면 입양하지 마시고 그냥 눈과 손으로 예뻐해주세요

    다 아실겁니다. 아뇨 모르셔도 돼요

    근데 확실한건 우리애기 별나라 갔는데 다른 강아지로 잊으라는 말은 말이 안된다는건 다 아실겁니다

    강아지 다 예뻐요 너무너무 예뻐요

    근데 그 나와 우리 애기만 알던 제스처, 감정 누가 알까요

    아픔을 부디 숨기지 마시고 실컷 보고싶어하고 더 넒은 마음으로 가족을 받아들이실 수 있는 여건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여건이 되지 않으셔도 스스로 자신을 이해해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관수리253입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반려견을 키우고 떠나보내야하는건 너무너무 슬픈일입니다

    그래도 계속 생각날것입니다

    좋은 추억만 간진하시고 나쁜추억은 잊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활발한당나귀134입니다.

    돌아가신 분이나 죽은 애완동물 생각하면 누구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괜히 건강에 해롭습니다

    독서나 영화감상, 산책등 다른 일에 몰두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