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울타리 나무위에 못보던 넝쿨이 보여요

안녕하세요

집 울타리 나무 위로 안 보이던

넝쿨이 보여요

그리고 못 보던 열매가 달려 있어요

열매 마 같기도 하고 신기하게 생겼어요

무슨 열매인가요?

감사합니다 ~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진 속 그놈은 야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박주가리에요 많이 들어 보셨을거 깉은데요 ㅎㅎ

    ​열매 겉면에 우둘투둘한 돌기가 있고 오이나 작고 길쭉한 박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에요

    ​가을이 더 깊어지면 이 열매가 건조해지면서 반으로 툭 갈라지는데 그 속에서 하얀 솜털이 달린 씨앗들이 바람을 타고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줄기나 잎을 잘라보면 우유처럼 하얗고 끈적이는 즙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 하얀 즙에는 약한 독성이 포함되어 있어서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가급적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아요

    ​예전부터 한방이나 민간에서 약재로 쓰이기도 했지만 독성이 있는 식물이므로 함부로 채취해서 드시면 위험해요

    ​울타리 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자라는 성질이 강한 놈이라 그대로 두시면 주변 나무를 덮을 수 있으니 만약 관리하실거면 쳐내세요

    주변 나무에 안좋아요

    드셔도 안돼요

  • 사진만으로 종류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갑자기 생긴 넝쿨이라면 먼저 나무를 감고 올라가는 방식과 잎 모양, 줄기에 털이나 가시가 있는지를 가까이서 확인해 보세요. 울타리 나무의 새순인지 주변에서 뻗어온 덩굴인지 줄기의 시작점을 따라가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름을 정확히 알기 전에는 열매나 잎을 먹거나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 게 안전하고, 제거할 생각이라면 장갑을 끼고 뿌리 쪽을 찾아 잘라 주세요. 줄기만 자르면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무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한꺼번에 잡아당기기보다는 주변 가지를 풀어낸 뒤 조금씩 정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잎과 줄기, 전체 모습 사진을 함께 올리면 식물 동호회나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동정받기도 쉬워요.